항목 ID | GC01800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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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山里古墳群 |
영어의미역 | Tumuli in Samsan-ri |
이칭/별칭 | 마산동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산1-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김용성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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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구덩식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신라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산1-1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아니골과 버기미골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위치]
기성면 소재지에서 국도 7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사동리가 있고, 여기서 서쪽으로 삼산리로 가는 새 도로가 나 있다. 삼산리 고분군은 이 도로를 따라 한곡재를 넘어 나오는 도로 오른쪽 능선에 위치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91년 안동대학교의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으며, 2004년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이 실시한 울진군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조사에서도 확인되었다. 도로로 절개된 부위에서 구덩식 돌덧널무덤의 잔해들이 다수 확인되었다.
[형태]
노출된 구덩식 돌덧널무덤들은 천석과 할석을 이용해 장방형으로 축조하였다. 주변에서 뚜껑돌로 사용되었을 법한 석재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돌덧널무덤에는 뚜껑돌을 사용한 것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5~6세기의 신라 토기편들이 산재해 있다.
[현황]
고분들은 도로 개설로 인해 파괴되었으며, 능선의 하부 절개면에서는 파괴된 구덩식 돌덧널무덤이 확인되고 있다. 이 고분군은 능선의 상부에서 봉분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소형의 구덩식 돌덧널무덤이 밀집하는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삼산리 고분군은 신라 때 울진의 남쪽 기성 일대에 자리했던 세력 집단의 고분들로 판단된다. 앞으로 정밀한 조사가 진행된다면 울진 지역의 고대사 복원에 큰 역할을 할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