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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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五常神道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Monument for An Osang |
이칭/별칭 | 가선대부 황해감사 겸수군병마절도사 안공 신도비(嘉善大夫 黃海監司 兼水軍兵馬節度使 安公 神道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오곡리 산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최인표 |
성격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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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지붕형 뚜껑을 갖춘 비석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관련인물 | 안오상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84㎝ |
너비 | 5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오곡리 산3 |
소유자 | 순흥안씨 종중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오곡리 날아실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 안오상의 신도비.
[위치]
오곡리 날아실마을 동편 김질골과 제사골 사이의 구릉지 남쪽 끝자락에 있다.
[건립경위]
안오상은 순흥안씨(順興安氏) 안축(安軸)의 후손으로 을사사화(乙巳士禍)에 연루되었으나 치적을 인정받아 화(禍)를 면하였고, 1548년(명종 3) 평해군[현 평해읍]에 들어와 순흥안씨 울진 입향조가 되었다. 이에 후손들과 유림이 뜻을 모아 업적을 기리고자 신도비를 건립하였다.
[형태]
단칸 맞배지붕의 기와집인 비각 안에 화강암으로 제작한 지붕돌과 비신 및 비좌를 갖춘 안오상 신도비가 있다. 비각의 앞면은 살대를 세워 벽을 대신하였고, 나머지는 흙과 돌을 섞어 벽면을 쌓았는데, 벽면의 위쪽에는 살대를 세웠고, 목재 부분에는 붉은 칠을 하였다.
비석은 비각의 중앙에 있다. 지붕돌은 너비 76㎝, 두께 47㎝, 높이 20㎝이고, 비신은 너비 50㎝, 두께 20㎝, 높이 164㎝이다. 비좌는 가로 60㎝, 세로 40㎝의 사각형 형태로, 지면에 묻혀 있어 윗부분만 노출되어 있다. 비석의 전체 높이는 184㎝이다.
[금석문]
비석의 앞면에는 세로 2줄로 ‘가선대부황해감사겸수군병마절도사안공신도비(嘉善大夫黃海監司兼水軍兵馬節度使安公神道碑)’라 새겼는데, 글자의 크기는 11×12.5㎝이다. 뒷면과 옆면에는 안오상의 행적과 관련된 내용과 함께 비문을 지은 사람과 비석을 세운 연대를 새겼는데, 글자의 크기는 3×3㎝이다.
비문은 본관을 옥산으로 하는 장석영(張錫英)이 지었고, 글씨를 쓴 사람은 기록되지 않아 알 수 없다. 비문의 작성과 비석의 건립 연대는 ‘숭정오임술맹하옥산장석영근찬계해시월일립(崇禎五壬戌孟夏玉山張錫英謹撰癸亥十月日立)’이라 되어 있다.
[현황]
순흥안씨 울진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주변에 마련된 종중 제단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