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강릉(江陵). 사간공(司諫公) 최복하(崔卜河)의 19대손으로 아버지는 최현한(崔鉉漢)이다.

[활동사항]

1938년 울진 출신의 인물들과 함께 비밀결사인 준향계(準香契)를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1943년 일본 경찰에게 발각되었다. 이때 102명이 체포되고 그 중 22명이 송치되어 16명이 희생되었는데, 최효대도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어 징역형 6년을 선고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아 출감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2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