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서 열리는 재래시장.

[개설]

후포공설시장은 동해 어획물의 집산장이며, 울릉도 여객선을 운항하는 항구이며,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과 기성면 등지의 농산물 집하장이기 때문에 규모가 크고 울진시장과 더불어 활성화 되어 있다.

[변천]

1965년에 인위적으로 형성되어 지금까지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등 5일 간격으로 개장되는 정기 시장이다.

[구성]

후포공설시장의 부지 면적은 12,533㎡이며, 현재 14개동의 건물에 88개의 점포가 입점하고 있다.

[현황]

후포공설시장 장날에는 아침 일찍부터 오후 5시까지 장이 서며 동해의 청정 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울진대게, 울진오징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여 철따라 콩, 고추, 들깨, 마늘, 수박 등 신선한 농산물과 기타 생활 용품이 거래되고 있다. 후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2㎞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