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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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佛影寺金剛般若波羅密經 |
영어의미역 |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of Buryeongsa Temple |
이칭/별칭 | 『불영사 금강경』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조수진 |
성격 | 불교경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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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1917년 |
제작지역 | 불영사 |
재질 | 종이 |
소장처 | 불영사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 |
소유자 | 불영사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 황화실에 있는 일제강점기 불교 경전.
[개설]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은 대승불교의 근본을 이루는 경전으로 『금강경(金剛經)』이라고도 한다. 『대반야경(大般若經)』 600권 중 제9회 「능단금강분(能斷金剛分)」의 별역(別譯)으로 부처님과 제자 수보리[須菩提]의 문답 형식으로 되어 있다. 선종에서는 육조 혜능(慧能)이 이 경문을 듣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여 가장 중요시한다. 이 경전의 한역은 모두 6종이 있으나,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것이 가장 널리 유통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한 각종 논소가 100여 종에 이른다.
[형태]
『불영사 금강반야바라밀경』은 1917년에 간행된 목판본으로 표제는 ‘반야경(般若經)’이며, 권두제는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이다. 판식(板式)은 변란이 사주단변(四周單邊)이며, 본문의 각 줄 사이를 구분하는 계선(界線)이 있다. 반엽(半葉)은 9행 19자로 쌍행(雙行)으로 되어 있으며, 판심제는 ‘금강경(金剛經)’이다. 반곽(半郭)의 크기는 25.7×19.8㎝이다.
[의의와 평가]
『불영사 금강반야바라밀경』은 1917년 조성되기는 했으나, 1665년에 제작된 원간본 형식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조선 중기 『금강경』의 판식과 목판본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