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불영사와 광도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교 관련 고문헌.

[개설]

울진 지역에는 현재까지 42개소의 절과 절터가 확인되었다. 이중 지금까지 그 사적이 전해져 오는 사찰은 불영사(佛影寺)를 비롯하여 광흥사, 수진사 뿐이다. 그 외에는 대부분 폐사되어 그 흔적만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울진 지역에서는 불교와 관련된 다양한 문헌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이중 불영사와 광도사(廣度寺)에 불교문헌이 유존하여 전해오고 있다. 특히 불영사는 다수의 문헌이 남아있어 역사적으로 그 사찰의 위상을 충분히 짐작하게 한다.

[불영사 소장 문헌]

불영사는 651년(신라 진덕여왕 5)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져 오는 사찰로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0번지[불영사길 48]에 소재한다. 이곳에는 다수의 불교문헌이 유존한다.

1.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1.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1) 『금강반야바라밀경』 : 이 책은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모두 3책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반곽(半廓) 26.5×20.3㎝이다. 특징은 사주단변(四周單邊), 유계(有界), 반엽(半葉) 9행(行) 19자(字), 상하내향흑어미(上下內向黑魚尾)로 판심제(板心題)는 금강경상(金剛經上), 금강경하(金剛經下)라고 되어 있다.

2) 『금강반야바라밀경』 : 이 책은 1917년에 제작된 것으로 2책으로 되어 있는 목판본이며, 크기는 반곽 25.7×19.8㎝이다. 특징은 사주단변, 유계, 반엽 9행 19자, 상하내향사엽화문어미(上下內向四葉花紋魚尾)로 판심제는 금강경상(金剛經上), 금강경하(金剛經下)라고 되어 있다.

2. 『금강반야경소론찬요간정기회편(金剛般若經疏論纂要刊定記會編)』

1) 『금강반야경소론찬요간정기회편』 : 이 책은 1917년에 제작된 목판본으로 모두 4책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반곽 20.4×15.3㎝이다. 특징은 사주쌍변(四周雙邊), 유계, 반엽 10행 20자, 하대흑구(下大黑口)로 판심제는 금강반야경소론회편권일(金剛般若經疏論會編卷一)~금강반야경소론회편권십(金剛般若經疏論會編卷十)이라고 되어 있다.

2) 『금강반야경소론찬요간정기회편』 권9~10 : 이 책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1책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반곽 21.2×15.4㎝이다. 특징은 사주쌍변, 유계, 반엽 10행 20자, 하대흑구로 판심제는 금강반야경소론회편권구(金剛般若經疏論會編卷九), 금강반야경소론회편권십(金剛般若經疏論會編卷十)이라고 되어 있다.

3.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1) 『묘법연화경』 권3~4 : 이 책은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1책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반곽 23.5×16.8㎝이다. 특징은 사주단변, 무계(無界), 반엽 8행 13자, 상하내향흑어미로 판심제는 법화경권삼(法華經卷三), 법화경권사(法華經卷四) 라고 되어 있다.

2) 『묘법연화경』 권4 : 이 책은 조선말~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1책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반곽 14×19.4㎝이다. 특징은 사주단변, 무계, 반엽 10행 20자, 상하무어미(上下無魚尾)로 판심제는 묘법연화경사(妙法蓮華經四)라고 되어 있다.

3) 『묘법연화경』 권7 : 이 책은 조선말~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1책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반곽 21.2×14㎝이다. 특징은 사주단변, 무계, 반엽 10행 20자, 하내향흑구(下內向黑口)로 판심제는 법칠(法七) 이라고 되어 있다.

4. 『대방광불화엄경십지품(大方廣佛華嚴經什地品)』

이 책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필사본으로 1책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77.7×25.3㎝이다.

5. 『대방광불화엄경소초(大方廣佛華嚴經疎鈔)』

1) 『대방광불화엄경소초』 : 이 책은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모두 76책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반곽 21.2×15.5㎝이다. 특징은 사주쌍변, 유계, 반엽 10행 20자, 상하내향사엽화문어미로 판심제는 화엄소초(華嚴疏鈔)라고 되어 있다.

2) 『대방광불화엄경소초』 권28~29 : 이 책은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1책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반곽 21.5×15.2㎝이다. 특징은 사주쌍변, 유계, 반엽 10행 20자, 상하향사엽화문어미(上下向四葉花紋魚尾)로 판심제는 화엄소초권이십팔(華嚴疏鈔卷二十八), 화엄소초권이십구(華嚴疏鈔卷二十九)라고 되어 있다.

6. 『대방광불화엄경소연의초(佛影寺 大方廣佛華嚴經疎演義鈔)』

1) 『대방광불화엄경소연의초』 권2~3 : 이 책은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2책이며, 크기는 반곽 21.3×15.4㎝이다. 특징은 사주쌍변, 유계, 반엽 10행 20자, 상하향사엽화문어미로 판심제는 화엄현담권이(華嚴玄談卷二), 화엄현담권삼(華嚴玄談卷三)이라고 되어 있다.

2) 『대방광불화엄경소연의초』 권6상 : 이 책은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1책이며, 크기는 반곽 21.5×15.4㎝이다. 특징은 사주쌍변, 유계, 반엽 10행 20자, 상하향사엽화문어미로 판심제는 화엄현담권육(華嚴玄談卷六)이라고 되어 있다.

7. 『대방광원각수다라료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이 책은 1917년에 제작된 목판본으로 5책이며, 크기는 반곽 25.6×20.7㎝이다. 특징은 사주단변, 유계, 반엽 9행 21자, 상하내향육엽화문어미(上下內向六葉花紋魚尾)로 판심제는 원각경서(圓覺經序), 원각경일권(圓覺經一卷)~원각경육권(圓覺經六卷)이라고 되어 있다.

8.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이 책은 1917년에 제작된 목판본으로 1책이며, 크기는 반곽 19×15.5㎝이다. 특징은 사주단변, 무계, 반엽 8행 16자, 상하대흑구내향흑어미(上下大黑口內向黑魚尾)로 판심제는 부(父)라고 되어 있다.

9.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1)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 이 책은 1917년에 제작된 목판본으로 3책이며, 크기는 반곽 15×12.3㎝이다. 특징은 사주단변, 무계, 반엽 11행 22자, 상하무어미로 판심제는 능일(楞一)~능십(楞十) 이라고 되어 있다.

2)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1~3 : 이 책은 1917년에 제작된 목판본으로 1책이며, 크기는 반곽 21.5×15.2㎝이다. 특징은 사주단변, 무계, 반엽 11행 22자, 상하무어미로 판심제는 능일(楞一)~능삼(楞三) 이라고 되어 있다.

10. 『기신론소필삭기(起信論疏筆削記)』

이 책은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4책이며, 크기는 반곽 21.5×16.5㎝이다. 특징은 사주쌍변, 유계, 반엽 10행 20자, 하내향흑구(下內向黑口)로 판심제는 기신론소필삭기(起信論疏筆削記) 라고 되어 있다.

11.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이 책은 1917년에 제작된 목판본으로 10책이며, 크기는 반곽 19×16.2㎝이다. 특징은 사주단변, 무계, 반엽 12행 20자, 상하무어미로 판심제는 전정제일(傳灯第一)~전정제삼십(傳灯第三十) 이라고 되어 있다.

12. 『천지명양수륙재의범음산보집(天地冥陽水陸齋儀梵音刪補集)』

1) 『천지명양수륙재의범음산보집』 권지상 : 이 책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1책이며, 크기는 반곽 25×20.5㎝이다. 특징은 사주쌍변, 유계, 반엽 10행 18자, 상하내향이엽어미(上下內向二葉魚尾)로 판심제는 범음집(梵音集) 이라고 되어 있다.

2) 『천지명양수륙재의범음산보집』 권지상 : 이 책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필사본으로 1책이며, 크기는 반곽 25×20.5㎝이다.

13. 『일체여래비밀전신사리보협다라니(一切如來秘密全身舍利寶篋陀羅尼)』

이 책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본으로 1매이며, 크기는 9.5×29.8㎝이다. 특징은 사주단변, 유계이다.

[광도사 소장 문헌]

광도사는 1952년에 창건했으며,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40-43[후포6길 133]에 소재한다. 1955년 5월에 불영사에서 관음불살을 모셔와 봉안하였다. 이곳에는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1이 유존한다. 이 책은 1631년에 제작된 목판본으로 1책이며, 크기는 반곽 25×20.5㎝이다. 특징은 사주단변, 유계, 반엽 9행 16자, 상하내향혼용어미로 판심제는 법화경서(法華經序), 묘법경권일(妙法經卷一)이라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