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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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鳴遠 |
영어음역 | Gim Myeongwon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전인식 |
[정의]
조선시대 경상북도 울진에서 활동한 효자.
[활동사항]
아버지의 등에 종기가 나 백약이 무효하자 3개월 동안 종기를 입으로 빨아서 완치케 하였다. 또 어머니가 눈이 어두워져서 밤낮으로 하늘에 빌었더니 3년 만에 어머니의 눈이 다시 밝아졌다.
그 후 어머니가 임종하려 하자 변 맛을 보고 하늘에 빌다가 잠시 기절하였는데, 꿈결에 한 노인이 하늘에서 내려와 말하기를 “네 효도에 하늘이 감동하여 상제께서 너의 어머니를 3년 더 살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는데 과연 3년을 더 살았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사람들이 관청과 어사에게 증서를 올려 포상을 청하여 『삼강록(三綱錄)』에 그 효행이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