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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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衍 |
영어음역 | Hwang Yeon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인식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황응문(黃應文)의 아들 황연은 9세 때에 어머니의 병이 위급하여 자기의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어머니의 입에 넣어 쾌유하게 하였다고 하며, 그 후 어머니가 다시 병이 들자 노루를 잡아 그 고기를 약으로 써서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693년(숙종 19)에 정려(旌閭)되었다.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오곡리 웃실마을에서 남쪽으로 구릉을 넘으면 산길 왼편으로 효자비각이 있다. 비각은 단칸의 우진각 기와집으로 사면을 모두 가는 살을 세워 처리했다. 호패형의 비 전면에는 ‘효자증조봉대부동몽교관황공연지려(孝子贈朝奉大夫童蒙敎官黃公衍之閭)’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