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백암온천교회는 온정면 소태리 인근 지역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3년경 평해교회에 출석하던 온정면 소태리 이선교 성도의 가정에 모여서 예배를 보다가 1955년 10월 5일 한국청년단 건물을 빌려서 강릉 삼척 지방 평해구역기도처로 설립하였다. 외국인 선교사 감리사와 평해교회 김종환 전도사가 첫 예배를 인도하였다.

그 후 매주 주일마다 평해교회 강상백 장로와 이규백 장로가 순회예배를 인도하다가 김인찬 전도사가 처음으로 부임하였다. 초대 교회 성도에는 이선교, 김현출, 이능삼, 원숙자, 조순필, 김달이, 남형락, 김정권, 감배할머니 등이 있었다. 1967년경 온정면 소태리 941번지에 대지를 구입하여 미국인 선교사의 도움과 전 교인의 협조로 교회 건물을 새로 지었으며, 명칭은 온정교회로 정하였다.

그 후 김형범 목사가 재임하면서 백암온천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8년 김종수 목사 재임 시 온정면 소태리 822번지[소태3길 55] 부지 약 1,376㎡를 매입하여 기존 교회 부지와 합하여 새로운 교회 건물을 건립하였다. 1989년 황영호, 황성학, 전경만 3명의 장로를 장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주 일요일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파시키기 위한 집회와 매년 방학 때마다 일반 초등부를 대상으로 한 성경학교를 열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2010년 새로 부임한 오수남 목사가 현재 성도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