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 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도덕인’, ‘창의인’, ‘자율인’, ‘봉사인’, ‘건강인’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변천]

1941년 9월 13일 기성공립보통학교 부설 사동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44년 4월 1일 사동국민학교로 승격하였다. 1954년 7월 25일 삼산분교장을 설립하였다. 1985년 9월 1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5년에 삼산분교장을 통폐합하였다. 1996년 3월 1일 사동초등학교로 교명을 바꾸었고, 2006년 꿈나무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10년 3월에는 도지정 농산어촌연중돌봄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2015년 2월 12일 제67회 졸업식을 거행하였고, 총 졸업생 수는 2,857명이다. 같은해 9월 1일 제34대 황용석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3월 1일 기성초등학교로 편입하여 기성초등학교 사동분교장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육활동]

2005년 경상북도 과학교육 최우수 학교로 표창을 받았다. 2007년에는 산, 들, 강, 바다로 찾아가는 친환경 체험 활동을 기획 운영하여 경상북도 50대 교육과정 우수 학교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상북도 과학전람회에 참가하여 어린이 4명과 교사 2명이 교육감표창을 받았으며, 전국 소프트웨어 공모전에 참가하여 ‘영어 지도 방법 개선’, ‘독서 지도 실천’으로 3명의 교사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어린이 각자의 소질 계발에 힘을 기울여 과학 탐구 대회 4명 입상, 체육 대회 10명 입상, 석류문화제 2명 입상 등 각 종 경진 대회에서 많은 어린이가 입상하였다. 또한, 아동들이 서로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게 하고, 아동 및 학부모 요구 도서를 대량 확보하여 언제나 열려있는 ‘불 밝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10월 26일 울진교육청으로부터 독서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방과 후 교육 활동으로 원어민 영어 회화 반, 독서 논술 반, 한자 반, 컴퓨터 반 등을 개설하여 모든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다. 가르치는 보람으로 생활하는 선생님과 만남이 정겨운 학생, 그리고 믿고 참여하는 학부모가 서로 어우러져 사랑과 꿈을 피워내는 학교의 모습들을 교지[파도의 꿈]와 연 4회 발행하는 사동 어린이 신문에 담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사동 명사십리 해당화에 꽃을 두르고/동해의 높은 파도 기상을 삼아

마악산의 품은 영기 정기로 삼아/신성한 보금자리 우리 사동교

(2) 교목: 향나무는 예로부터 사동리의 수호수로 여겨져 왔으며 인내와 불변을 상징한다. 교정 곳곳에 지키고 서서 풍기는 아름다운 향기와 고고한 자태는 기성초등학교 사동분교장 어린이의 기상이며 자랑이다.

(3) 교화: 수국(水菊)이 일시에 환하게 피어나는 모습은 내일에 대한 꿈을 안고 구김살 없이 자라나는 어린이의 표정을 나타낸다. 꽃잎이 약용으로 쓰이듯이 장차 나라의 기둥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2, 3, 6학년 각 1학급씩 총 3학급에 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4명, 일반직 2명 등 총 7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교육시설은 4개의 일반교실과 영어체험교실, 보육교실, 보건실, 전산실, 도서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