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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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林里新林洞祭 |
영어의미역 | Communal Village Ritual of Silrim-ri Silrim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
집필자 | 김도현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신림의 성황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신림리 신림 동제는 울진읍 신림리의 자연부락인 신림마을에서 매년 음력 1월 8일과 7월 칠석날 마을의 평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마을 서낭신에게 올리는 주민 공동의 마을 제의이다.
신림리 본동 성황당은 신림리 큰골마을에 이르기 전 송정교 우측 편 KT&G 울진지점 신림분기3사 건물 옆에 위치하고 있다. 당집은 단칸 규모의 맞배 기와집이다. 출입문은 전면 중앙에 쌍여닫이 널문을 달아 출입토록 하였다. 문에는 용준(龍嶟), 호거(虎踞)를 써 붙였고, 기둥과 벽면에도 춘만건곤복우가(春滿乾坤福蕅家), 천수세월인증수(天數歲月人贈壽) 등을 적어 붙여 놓았다. 내부에는 나무로 단을 만들고 성황 위패를 모셨다. 상량문에 광서구년계미말사월(光緖九年癸未末四月)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1883년에 지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신림리 신림 동제는 근래까지 한 해도 빼지 않고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