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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 이야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604
한자 龍穴-
영어의미역 Folk Tale of Hemolysis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리
집필자 김남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설화|동굴명유래담
모티프유형 황룡이 살았다는 동굴|기우제를 지내던 용혈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나실(羅室)마을에 있는 용혈(龍穴)과 관련되어 전해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내용]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나실마을에 있는 용혈은 동해에 접한 암석이 해발 20m 서쪽으로 갈라져 절벽을 이루고 있다. 그 암석의 하부에는 폭이 3m나 되는 구멍이 있는데, 그 깊이를 측정할 수 없다. 또 다른 용혈이 하나 있는데, 이 용혈은 바다에 접하고 있다. 지금은 모래로 일부 매몰되어 양쪽으로 깊이 20m의 굴이 눈으로 보이며, 한파의 피해가 있을 때 용왕에게 기우제를 올리는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황룡(黃龍)이 있었다고 전한다.

[모티프 분석]

「용혈 이야기」의 기본 모티프는 용왕에게 기우제를 올리는 곳으로 전통신앙과 관련있는 지명의 유래와 관련된 지명설화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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