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남씨대종회 소속 울진 지역 지회.

[설립목적]

남씨대종회 울진군지회는 숭조(崇祖), 목족(睦族), 화합과 제사 등 종친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2년 남씨대종회 울진군지회 설립 초기에는 매년 8~9월 종친회를 개최하였으나, 최근에는 6~7월로 종친회 모임 시기를 변경하였다. 2007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누금에 격암남사고선생유적지(格庵南師古先生遺跡地)를 조성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첫째, 열선조의 유적 보존과 문중 재산 보호 유지에 관한 사업, 둘째, 친족의 목족과 문중과의 유대에 관한 사항, 셋째, 기타 본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주로 전개하고 있다.

[현황]

울진군에는 약 700여 세대 2,000여 명의 남씨가 거주하고 있으며, 그 세는 김씨, 이씨, 박씨, 장씨, 최씨, 황씨 다음이다. 별도의 종친회관은 없으며 매년 6~7월 중 장소를 결정하여 모인다. 남씨대종회 울진군지회 임원을 비롯한 종친들은 음력 3월 15일 상현사(尙賢祠)에서 내시원신호위보승중랑장(內侍院神虎衛保勝中郞將) 남영심(南永審), 해운당 남계명(南季明), 격암 남사고(南師古)에 제향을 올리고 있으며, 음력 10월 2일에는 울진군 죽변면 화성리에 있는 화산재에서 영양군 남홍보(南洪輔)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