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구리문화대전 > 구리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인물) > 근현대 인물 > 독립운동가·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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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규식(金奎植)[1882~1931]은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사노동[현 구리시 사노동] 출생이다. 아버지 김영선(金永先)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김규식은 한말 육군 참위(參尉)로 복무하다 1907년에 정미 칠조약으로 군대가 해산되자 강원도 철원에서 흩어진 군인을 규합하여 의병 활동을 펼쳤으며, 1912년 3월에 만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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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리 공원 묘지에 묻혔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김정규(金貞奎)[1883~1960]는 1913년 간도 용정촌(龍井村)에서 북장로파 계열의 영국인 목사 박걸(朴傑)이 훈춘[琿春] 지회를 설립할 때 참여하였으며, 박태항(朴兌恒)·한수현(韓秀鉉)과 함께 선교 활동을 통하여 민족 의식을 고취하는 계몽 활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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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됐었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 문명훤(文明煊)[1892~1958]은 3·1 운동 때 맹산(孟山)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상하이[上海] 대한민국 임시 정부 내무부 서기를 지내고,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계속하였다. 귀국하여 수양 동우회(修養同友會) 사건으로 복역하였다. 문명훤은 평안남도 평양(平壤)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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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박희도(朴熙道)[1889~1951]는 민족 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으로 독립 선언서에 서명하여 옥고를 치르는 등 독립운동을 벌였으나 1939년부터 일제에 협력하여 친일에 앞장섰다. 박희도(朴熙道)[1889~1951]는 아버지 박계근(朴桂根)의 4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부인은 김희신(金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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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서광조(徐光朝)[1897~1972]는 1897년 2월 29일[음력]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났다. 서광조는 1917년 3월 23일 평안남도 평양에서 장일환(張日煥)·강석봉(姜錫奉) 등과 함께 비밀 결사인 조선 국민회(朝鮮國民會)를 조직하고 전라도 지역 책임자로 선임되어 항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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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서동일(徐東日)[1893~1965]은 1893년 12월 25일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23에서 출생했다. 서동일은 1923년 1월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망명하여 남형우(南亨祐)·배천택(裵天澤) 등이 무력 독립 투쟁을 위하여 조직한 국민당(國民黨)에 가입하여 재정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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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묻혔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교육자. 서병호(徐丙浩)[1885~1972]의 호는 송암(松嵓)이며, 서경조(徐景祚)의 둘째 아들로 황해도 장연에서 출생하였다. 서경조는 장로교 최초의 목사 일곱 명 중 한 사람이다. 서병호는 1905년 경신 학교(儆新學校)를 졸업하고 아버지가 설립한 해서 제일 학교(海西第一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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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서 태어나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심점봉(沈點奉)[1893~?]은 1919년 3월 28일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九里面) 아천리(峨川里)[현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지역의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1919년 3월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항의하여 한반도 전역에서 3·1 만세 시위가 전개되자 3월 28일 오후 5시 심점봉은 같은 마을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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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묻혔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교육자. 안창호(安昌浩)[1878~1938]의 어버지는 안흥국(安興國), 어머니는 제남 황씨다. 3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필명은 산옹(山翁)·섬메·신도생(新島生)이며, 이명(異名)은 안광택(安廣宅)·안창호(晏彰昊) 등이다. 안창호는 평안남도 강서군 심정리에 머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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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오세창(吳世昌)[1864~1953]은 1902년 개화당 사건으로 일본에 망명하였다가 귀국해 『만세보』 사장과 『대한민보』 사장을 역임하였고, 대한 협회(大韓協會) 부회장을 지냈다. 3·1 독립 만세 운동 때 민족 대표 33인 중 1인으로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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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오재영(吳哉泳)[1897~1948]은 1920년 9월 의열단원인 박재혁이 국외에서 숨겨 가지고 온 폭탄 한 개를 맡아 두었다가 1920년 9월 14일 거사를 결행하는 박재혁에게 내주는 등 의거를 돕다가 공동 혐의자로 일본 경찰에게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오재영은 부산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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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의사. 유상규(劉相奎)[1897~1936]는 상해 임시 정부에서 도산 안창호의 비서로 일했다. 도산의 정신적 아들이었으며, 경성 의학 전문학교 부속 병원 의사이자 독립운동가로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유상규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며, 호는 태허(太虛)이다. 할아버지는 평북 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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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 출신의 개항기, 일제 강점기의 여성 독립운동가. 윤희순(尹熙順)[1860~1935]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아버지는 윤익상(尹翼商)이고 어머니는 평해 황씨(平海黃氏)이다. 16세 때 유홍석(柳弘錫)의 장남 유제원(柳齊遠)과 혼인하였다. 1895년 명성 황후 시해 사건이 일어나고 단발령이 강행되었을 때 춘천 지역 유림들이 이소응을 의병 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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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출신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이강덕(李康德)[1892~1955]은 일제 강점기에 면서기로 재직하던 중 발생한 1919년 3·1 독립 만세 운동 때 구리 지역 만세 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다. 독립 만세 시위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붙잡혀 징역 1년 6월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대통령 표창과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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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정치인. 조봉암(曺奉岩)[1899~1959]의 본관은 창녕(昌寧), 호는 죽산(竹山)이다. 경기도 강화군의 빈농 집안에서 태어났다. 1911년 강화 공립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강화군청 임시 사무 직원으로 근무했다. 강화에서 3·1 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참여하였다가 1년간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