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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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葛綿里 |
영어음역 | Galmy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봉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갈매점이 있었다 하여 갈매점 또는 갈매동이라 한 것이 점차 변하여 갈면동으로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574년 경에 사람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본다. 본래 울진군 매화면 지역으로서, 1916년 4월 1일 갈면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갈면리의 북서쪽은 금장산 지맥이 중첩되어 있고, 고초령(高草嶺)의 대령산(大嶺山)이 높이 솟아 있다. 남쪽은 마을 중앙을 흐르는 매화천을 따라 가면 갈마점(葛麻店) 윗골에서 길곡리와 접하고, 북쪽은 기양저수지의 상류에서 경계를 하고 있다.
[현황]
2006년 12월 기준 면적은 20.39㎢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94세대에 183명(남자 82명, 여자 10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농토가 비옥하여 쌀과 콩·고추 등이 생산되고, 엄나무·두릅·송이버섯을 채취하고 있다. 특히, 창호지 원료인 저피(楮皮)가 많이 나고, 가공하는 물이 깨끗하여 질 좋은 창호지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소로실·갈마점·잿마·솔밭마·구석마·강변주막거리·고초령 등의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주요 성씨로는 인동장씨(仁同張氏), 홍천용씨(洪川龍氏), 김녕김씨(金寧金氏), 원주변씨(原州邊氏) 등이 많이 살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갈면리 성황목 등이 있으며, 매화리에서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