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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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制文 |
영어음역 | Yi Jem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왕족·호족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전인식 |
[정의]
조선 전기 입향한 전주이씨 울진 입향조.
[가계]
본관은 전주. 시조는 신라시대 사공을 지낸 증성공(甑城公) 이한(李翰)이고, 분파조는 양소공(襄昭公) 이화(李和)이다. 조선 태조(太祖)의 둘째 형이며, 부인은 정경부인 강릉최씨이다.
[활동사항]
세조는 단종으로부터 왕위를 찬탈한 후 단종을 따르는 충신들을 죽이거나 유배시켰다. 이에 왕실의 종친인 이제문(李制文)은 자신의 일문 16명이 도끼와 톱을 받아 순절함을 한탄하고, 화를 피해 영월로부터 삼척을 거쳐 울진에 입향하였다.
[묘소]
이제문 묘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리 앞산에 있다.
[상훈과 추모]
1684년(숙종 10) 희생당한 충신들의 신원을 복원하고, 숙종이 친필로 ‘양세원훈일문과제(兩世元勳一門夸第)’를 휘호(揮毫)하여 하사하였다. 이제문에게는 숭록대부를 추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