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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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州李氏 |
영어의미역 | Jeonju Yi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안리|매화면 기양리|죽변면 봉평리 |
집필자 | 이창언 |
세거지 | 경상북도 울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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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리|매화면 기양리|죽변면 봉평리 |
입향시기/연도 | 1456년 |
성씨시조 | 이한 |
입향시조 | 이제문 |
[정의]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제문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연원]
전주이씨의 시조는 신라 때 사공을 지낸 이한이며, 모두 122개 지파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이씨의 지파들은 크게 태조 이성계의 고조인 이안사 이전 계열과 이안사에서 이태조까지의 계열 그리고 이태조 이후의 계열로 구분될 수 있다. 울진 지역에는 전주이씨 여러 지파의 후손들이 입향하여 세거하였다.
[입향경위]
전주이씨는 조선 초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이제문이 입향조이다. 이제문은 세조가 등극하고 이전의 신하들을 참주유배함에 화를 피해 영월로부터 삼척을 거쳐 1456년(세조 2)에 입향하였고, 1684년(숙종 10)에 신원이 복원됨에 따라 숭록대부로 추증되었다.
1592년(선조 25)에는 효령대군 10세손인 이익무가 임진란 병화로 후포면 금음리에 들어왔으며, 1688년(숙종 14)에는 이근립이 두 아들을 데리고 입향하였다. 1730년(영조 6)에는 참판을 지낸 이경욱이 평해읍 월송리에 들어와 살았으며, 증통정대부 이세적은 1744년(영조 20)에 삼척군 원덕으로부터 기성면 황보리에 이사하여 살았다. 그밖에도 1820년(순조 20)에는 이운영이 피란으로 입향하였고, 1829년(순조 29)에는 이원진이 삼척에서 죽변면 봉평리로 이사 왔으며, 1870년(고종 7)에는 이진탁이 들어왔다.
[현황]
전주이씨들은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리·매화면 기양리·죽변면 봉평리를 비롯하여 울진군 일대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