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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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凡祥 |
영어의미역 | Beomsang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2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창언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2리에 있는 범상(凡祥)·잿범상(잿凡祥)·동막(東幕)·감대(甘大) 등 네 개의 자연마을 가운데 하나이다.
[명칭유래]
평창이씨(平昌李氏)가 입주하여 살면서 상서로운 일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 한 도승이 말에 따라 이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을 이름을 범상(凡祥)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약 500년 전에 안씨(安氏)가 범상마을을 개척하였다고 전해 오고 있으며, 1520년에는 평창이씨(平昌李氏)가 입주하여 살았다. 그 후 울진 지역의 토성(土姓)인 울진장씨(蔚珍張氏)가 입주하면서 울진장씨 집성촌(集姓村)을 이루었다.
[자연환경]
범상마을이 있는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2리는 죽변면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울진 지역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십이령의 첫 번째 령이 있던 곳으로 서쪽으로 산세가 깊다.
[현황]
2007년에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2리에는 총 66가구에 126명(남 63명, 여 63명)의 주민이 살고 있었는데, 이중 울진장씨(蔚珍張氏)가 16가구, 평창이씨(平昌李氏)가 15가구, 담양전씨(潭陽田氏)가 13가구, 기타 25가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현재 총 60가구에 110명(남 55명, 여 55명)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