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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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蔚珍市場 |
영어의미역 | Uljin Marke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6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영진 |
성격 | 재래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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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8,880㎡ |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60-1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서 열리는 재래시장.
[변천]
조선 선조 때부터 개설된 재래시장으로, 당시에는 초장, 중장, 종장 순으로 3일간 열렸다고 전한다. 초장은 울진읍 성내에서 열리고 중장은 성 밑 마을에서, 종장은 지금의 호월리 무월동과 도청동 사이에 있는 ‘종장이들’에서 열렸다. 『증보문헌비고』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에는 2, 7일을 기점으로 3일간, 매일 두 번씩 개장되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옛 장터는 1947년에 와서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연호정 주변의 논을 성토하여 목조 건물 형태의 시장으로 바뀌었으며, 1980년에 지금의 현대식 장옥으로 개축하였다.
[구성]
시장의 부지 면적은 18,880㎡이며 현재 4개 동의 시설에 74개의 점포가 입점하고 있다.
[현황]
울진시장의 우시장에서는 하루에 100~200마리의 소를 거래할 정도로 활성화되었으나 영농 방식이 기계화되면서 많이 위축되었다. 울진시장은 지금도 울진대게와 울진오징어 등의 수산물이 풍부하며, 울진송이와 울진 통고산에서 채취하는 산나물이 유명하다. 울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5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