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있는 의료 기관.

[설립목적]

가족 같은 따뜻한 병원을 이념으로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병원, 직원들이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지역 의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서 설립하였다.

[변천]

1996년 6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마취과를 갖추고 울진중앙의원을 개설하였다. 2000년 1월 검진부를 개설하였고 2001년 9월 울진중앙의원에서 울진중앙병원으로 승격하였다. 2002년 계룡건설, 신선토건, 한국원자력발전소 검진 기관 및 촉탁의 위촉을 받았고 울진소방서와 자매 병원 협약을 맺었다. 2004년 4월 이비인후과를 신설하고 같은 해 6월 삼성생명 검진 기관 및 촉탁의 위촉을 받았으며 2005년 가정의학과를 개설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내과, 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의 진료 과목이 있다. 내과에서는 내과, 소아과, 피부 질환, 예방 의학, 소화기 내시경, 대장 조영술에 관한 진료를 한다. 외과에서는 일반외과, 정형외과, 유방암 검사, 대장 항문 질환에 관한 진료를 한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이비인후과, 안과, 소아과, 축농증, 비염, 중이염, 난청에 관한 진료를 한다. 건강 검진으로 성인병 검진, 직장 검진, 특수 암 검진, 종합 검진, 채용 신검, 운전면허 적성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물리치료 부문에는 일반 물리치료, 특수 물리치료가 있다.

[현황]

노인 전용 병상 30개를 포함하여 전체 70병상으로 의료 인력은 총 24명이다. 2008년 12월 노인요양원을 개원하였다.

[의의와 평가]

농어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의 특성에 맞춰 주민의 욕구에 부합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병동과 재활 병동 운영을 통한 지역 의료 복지의 증진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유일의 민간 설립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