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소속 사무소.

[설립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울진사무소는 울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좋은 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농산물검사법」이 제정됨에 따라 1949년 1월 농산물검사소가 발족되었다. 같은 해 2월 농산물검사소 대구지소 및 29개 출장소가 설치됨에 따라 울진출장소가 개소되었다. 1962년 12월 국립농산물검사소로 개칭됨에 따라 국립농산물검사소 대구지소가 되었다. 1978년 4월 국립농산물검사소 경북지소로 개칭되었다. 1998년 7월 국립농산물검사소 영남지소로 개편되었다.

1999년 7월 국립농산물검사소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개칭되었으며 영남지소는 영남지원으로 개칭되었다. 2000년 8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남지원을 경북지원 및 경남지원으로 분리하여 4개 과 14개 출장소로 개편됨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울진·영양출장소가 되었다. 2005년 4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울진·영양출장소에서 영양출장소가 분리·신설됨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울진출장소가 되었다.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울진사무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업무로는 농산물 안전성 조사(Safe-Q),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농산물 검사,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산물 표준규격 출하, 우수농산물(GAP) 및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지리적 표시등록, 유전자변형 농산물표시(GMO) 및 양곡표시제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울진사무소는 2006년 1월 9일~1월 28일까지 민속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제수 및 선물 용품과 지역 브랜드 농산물의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비하여 설 단속 위반자 등 상습위반자 및 취약업소에 설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 대상은 관내 유통업체 및 재래시장 및 농·축산물 소포장업체 및 가공업체이고, 단속 품목은 제수용 쌀, 사과, 배, 감귤, 밤, 대추, 곶감, 쇠고기, 고사리, 선물용 갈비 세트, 과일바구니 등이었다.

[현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울진사무소는 6월~9월 여름철 농약 사용이 우려되는 콩나물과 숙주나물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실시하는 등 특정 시기 취약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학교 급식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식탁에도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성 관리를 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인원은 사무소장 1명과 직원 6명 등 총 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