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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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田宅五 |
영어음역 | Jeon Taeko |
이칭/별칭 | 치극,신묵재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전인식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담양(潭陽). 자는 치극(致極), 호는 신묵재(愼黙齋). 봉예공(奉禮公) 전진(田晋)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전택오는 7세에 아버지 상(喪)한 이래로 어머니를 정성으로 섬기었다. 어머니가 병이 나자 처 김씨와 함께 일주일 동안 북두칠성에 기도를 올려 효험을 보았다고 하며, 어머니 등창에 종기를 돋아났을 때에는 입으로 빨아내어 완치하였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891년(고종 28)에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로 증직(贈職)하고 정려(旌閭)를 명하였다. 이 정려각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 용저마을 재집골 북서쪽 경작지 옆에 위치하고 있다. 비각은 단칸 규모의 기와집이다. 바닥은 시멘트로 마감하였고, 전면에 살대를 세워 벽체를 대신했으며, 나머지는 판벽이다. 주변에 선축으로 담장을 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