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1리에는 세 계곡[三溪谷] 물이 합쳐지는 곳이 있어 이곳을 ‘달내바위골’ 또는 월천암곡(月川岩谷)이라고 부른다. 옛날에 조월천(趙月川)이라는 사람이 불치병에 걸려 이 곳 3계곡 합수처(合水處)에서 수양하면 완치된다는 소문을 듣고 한양에서 찾아와서 초가집을 짓고 오랫동안 살면서 병을 고치고 돌아갔다는 전설이 있다. 지금도 여름철이 되면 불영사 계곡(佛影寺溪谷) 가까이 있는 이 곳 달내바위골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자연환경]

동쪽에는 광회2리, 쌍전2리가 있고 서쪽은 낙동강으로 흐르는 내[川]가 마을 앞을 지난다. 남쪽으로는 광회2리와 접하였고, 북쪽은 전곡리와 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