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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대풍헌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울릉도 수토(搜討)를 떠나기 전에 머물렀던 대풍헌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서로서, 당시 실무 담당 관리들의 업무 관련 기록과 마을 수호를 다짐하는 동민들의 결의를 담은 기록들이 주요 내용이다. 신미 7월에 작성된 완문(完文)과 계미 10월에 작성된 공궤변통(供饋變通)의 수토절목(搜討節目) 각 1점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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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장씨 고산성파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울진장씨 고산성파는 낭장공파를 이룬 장인숙(張仁淑)의 계보를 잇는 고산(古山) 장동유(張東維)의 후손들이다. 이 문파 소장의 고문서는 교지, 망기, 명문, 분재기, 서목, 소지, 시권, 완문, 입안, 전령, 첩문, 표기, 호구단자, 준호구, 양안, 입지 등 총 122점이다. 울진장씨 고산성파 소장의 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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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년 진사시 병과에 급제한 장양수에게 내린 급제 패지. 고려 후기 울진장씨 울진 입향조인 장말익(張末翼)의 후손인 장양수가 진사과 병과에 급제하면서 하사받은 홍패이다. 희종 원년에 실시한 동당시(東堂試)에 급제한 장양수에게 공원(貢院)의 판정에 의하여 교지(敎旨)로 병과 급제를 사급(賜給)하기로 하고, 첩(牒)이 이르자 당시 수상(首相) 등 5명의 재상이 그 교지를 받들어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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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년(순조 31) 울진현에 있던 무월동의 마을 규약. 1704년(숙종 30) 송재(松齋) 장만년(張萬年)은 진사 장겸(張謙)의 11세손으로 태어났다. 예의와 행실이 바르고 근검 절약하여 선인들의 유업을 굳게 지키면서 자수성가하여 1740년경 울진읍 호월리 227번지[호월1길 45-8]에 현 기지(基地)를 택해 땅을 개간하고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술좌진향(戌座辰向)으로 16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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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7년 울진현령 오도일이 만든 향촌 교화를 위한 절목. 평해 소곡서당의 건립과 관련하여 서파(西坡) 오도일(吳道一)은 기존의 사설 서당이 누추하여 증설을 지원하였고 향촌을 교화하기 위한 조항과 서당에 관한 벌칙 조항 및 여러 제재 조항을 만들었다. 울진과 평해의 문풍 쇠잔과 인재의 고갈을 타개하려는 명분을 내세워 만들게 되었다. 「훈사절목」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