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 관련 단체. 문학은 정서와 사상을 상상의 힘을 빌어 언어 또는 문자를 매개로 하여 표현하는 예술로 시가·소설·희곡·평론·수필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리고 문학단체는 이러한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주 구성원이 되어 조직·설립한 단체를 말한다. 경상북도 울진군의 주요 문학단체로는 울진시우회, 망향문학회, 아동문예연구회, 울림문학회,...
1950년대 후반부터 1968년대까지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활동한 문학단체. 망양문학회는 울진군에서 문학에 취미를 가진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1956년 10월 경 조직되어 1960년대 후반까지 활동했던 문학단체이다. 망양문학회의 회지는 등사판으로 연간 발행했다. 회지는 4집까지 내다가 침체되었고, 1965년 2월에 다시 5집을 내면서 활동을 재개하였다. 5...
1960년대 후반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초등 국어교육 연구 단체. 회원들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교사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글짓기와 국어교육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면서 회지 발간과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했다. 아동문예연구회는 1963년 8월 망양문학회 동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단체로 1970년까지 활동했다. 망양문학회가 성인문학 중심으로 탄생했...
1980년대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활동한 문학동호인 단체. 울림문학회는 1980년 말 독서토론회에서 출발하여 문학회 활동으로 확대해 나갔다. 독서토론회는 자연히 문학작품에 대한 격렬한 토론과 설전으로 이어지고, 그러한 분위기는 개인들의 지적 욕구의 축적은 물론, 문학에 대한 발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처음에는 모임의 이름도 없이 정기모임을 가지면서 ‘울림’이라는 문학회가...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시조 창작과 시조 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학단체. 1962년 9월 15일에 울진에서는 한국 고유의 정형시로서 민족의 얼과 정서를 담아 줄기차게 오늘에 이른 민족문학인 시조를 중심으로 한 울진시우회를 조직하였다. 울진시우회는 시율부·시조부·궁술부·경노부·위기부·고전예술부 등 6부를 두어 시조의 기량 발전과 연마, 경로사상 앙양 등을 목적으로...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활동하는 문학단체. 울진문학회는 문단에 공식 진출한 몇몇 문인들인 황무굉[시조]·황능곤[시조]·김진문[아동문학·시]·남효선[시]·남태식[시]과 문학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발기하여 창립한 문학단체이다. 1992년 8월 20일경 황무굉·이규상·김진문·남효선·전우찬·최동윤·남태식·이영환이 발기하여 울진문학회를 창립하였다. 그 해 8월 30일 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