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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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상북도 울진에서 윤병관, 장식 등이 주도하여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을 비롯하여 평양·의주·원산 등지에서 독립선언식이 이루어짐으로써 전국적인 민족독립운동이 전개되자, 울진에서도 그 영향을 받아 1919년 4월 경상북도 울진군 원남면[현 매화면] 매화리 매화장터와 북면 부구리 흥부(興富)장터에서 만세시위운동이 전개되었다. 일본제국주의는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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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에 있는 자연마을.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울진현의 고산성(古山城)을 공격하기 위하여 이 마을에서 가무단으로 하여금 노래와 춤판을 벌이게 하였다. 고산성을 방어하던 조선군의 시선이 가무단에 쏠린 틈을 노려 왜군은 산성 반대편의 북문을 공략하기 위함이었다. 이 때부터 마을을 가무원(歌舞原)이라 하였고, 그 뒤 마을을 둘러싼 산세와 지세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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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을 시조로 하고 김광택과 김응상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강릉김씨의 시조 김주원(金周元)은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의 21세손으로 시중겸병부령(侍中兼兵部令)를 지냈다. 신라 하대의 진골 출신이며, 아버지는 각간(角干)을 지낸 김유정(金惟靖)이다. 그는 무열왕의 둘째아들인 김인문(金仁問)의 5세손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의 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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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교파. 한국의 개신교는 서양 선교사들의 전파와 한국인 스스로 자신들을 구도하고자 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1832년 네덜란드 선교회의 칼 구쯔라프와 1866년 영국 런던 선교회 소속 로버트 토마스가 선교를 위해 입국한 적이 있으나 박해와 순교로 본격적인 선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1876년 강화도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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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산업 중 토목 및 건축 관련 공사를 시행하는 업종. 건설업은 토목과 건축 그리고 이에 따르는 공사를 시행하는 산업으로 크게 일반 건설업, 특수 건설업, 전문 건설업으로 구분된다. 일반 건설업과 특수 건설업은 건설교통부장관의 면허를, 전문 건설업은 서울특별시장이나 각 광역 시장 또는 도지사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건설업 면허는 5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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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의 지역민들의 공동생활에 필요한 재화와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및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생산적 활동의 총체.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이란 인간의 공동 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 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을 가리킨다.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을 지칭하나,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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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북면 고목리에서 옹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고목리 요지라고 하였다. 고목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요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기록 문헌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옹기편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조업하였던 유적으로 판단된다. 고목리 요지 두 기는 고목리 지장동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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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고분(古墳)이라고 하면 통상적으로 삼국시대에 조성된 옛 무덤을 일컫는다. 고분은 입지·외형·규모 및 시설, 그리고 내부 구조와 피장자(被葬者)·부장품(副葬品) 등 많은 요소들이 서로 결합되어 존재하고 있으며 고분 및 출토 유물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 생활 풍속, 장법, 예술, 종교 등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울진군의 고분은 그 분포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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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에 있는 조선 전기 산성. 고산성 일대에는 산성이 위치해 있는 고성리의 지명과 더불어 산성의 북쪽에 있는 ‘산성교’, 성 아래 마을인 ‘성밑’, ‘성저동’, ‘성안’ 등 산성과 관련된 지명이 많이 전한다. 고산성에 관한 문헌 자료를 보면, 지금의 울진읍내에 있었던 고읍성이 왜구의 침입으로 불타버리자, 한성판윤 장순열(張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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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곳에 있는 고산성(古山城)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1431년 경에 울진장씨(蔚珍張氏)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본다. 본래 울진군 상군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구만동(九萬洞)·청고동(靑皐洞)·성저동(城底洞)·가원동(可原洞)의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고성리로 개편되었다. 고성리는 고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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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고려 후기의 읍성지. 고읍성에 관한 문헌 사료의 기록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재현동오리(在縣東五里)’라 하여 당시 시점을 고산성(古山城)에 읍치를 두고 구 읍지로서 울진읍성[고읍성]을 바라보았다. 둘째, 고읍성의 둘레는 1,210척으로 기재되어 있다. 1,210척을 당시의 교정 척도로 환산하면 약 37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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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1리에 있는 고파현의 유래를 담은 이야기. 고파현의 동쪽은 국도 7호선 너머에 울진읍 읍내리가 있고, 서쪽은 청고동이 있으며, 남쪽은 남대천 건너에 월변동이 있다. 북쪽에는 산성이 있으며 성저동과 접해 있다. 고파현은 고파목[古坡峴]·구만리(九萬里)·청고개[靑皐峴]라고도 한다. 2001년에 울진군청에서 간행한 『울진군지』에 채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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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에 있는 고려 후기 울진현의 치소인 토축 읍성지. 고현성에 관한 기록은 오래된 지리지 등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1631년 간행된 『울진군지(蔚珍郡誌)』의 울진읍 성곽 고현성조에서 ‘재현동현내동해곡토축위읍려공민왕이십년임자위왜구분선이읍우왕숙(在縣東縣內洞海曲土築爲邑麗恭愍王二十年壬子爲倭寇焚燹移邑于王淑)’으로 확인된다. 고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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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 행정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 급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자 기관, 「특별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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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경상북도 울진군의 공업은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상북도 내에서 울진군 공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0.5%이고, 울진군의 공업 생산액도 경상북도 생산액의 약 0.05%에 불과해 울진군 공업의 상대적인 낙후성을 보여준다. 또한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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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만부·김응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광산김씨의 시조인 김흥광은 신라 신무왕의 셋째아들이다. 광산김씨는 크게 문정공파, 문숙공파, 양간공파, 낭장공파, 사온직장공파의 5개 파로 분류된다. 조선 중기 때 문신인 김만부는 김은휘의 후손으로 문학에 뛰어나 산수가 좋은 경상북도 울진 지역으로 이거했다. 한성부윤대호군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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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산업 중 광물의 채굴(採掘)·선광(選鑛)·제련(製鍊) 등의 작업을 행하는 업종. 광업은 광업법상으로 광물의 채광·채굴 및 여기에 따르는 선광·제련·기타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학상으로는 유용 광물의 채굴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만을 주로 지칭하며 따라서 제련에 관련된 산업은 산업 분류상 제조업 중에서 금속 관련 공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광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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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서 발원하여 금강송면, 울진읍, 근남면을 지나 왕피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큰빛내마을과 작은빛내마을을 흐른다고 광천이라 부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1,119.1m 산지 부근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다가 금강송면 삼근리 광천교 부근에서 진조산[908.4m]과 통고산[1,066.5m] 부근에서 발원한 지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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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 터. 근남면 구산리에서 백자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구산리 요지라고 하였다. 구산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기록 문헌은 없다. 다만,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백자 편을 근거로 볼 때 조선 후기에 조업하였던 유적으로 판단된다. 구산리 요지는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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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에서 근남면 수산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6호선은 충청남도 대천에서 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국도로 대천~울진선이라고 한다. 울진군을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 36호선의 울진군 기점은 금강송면 광회리이고 종점은 근남면 수산리이다. 울진군 근남면, 울진읍, 금강송면을 지나 봉화군 소천면으로 연결된다. 국도 36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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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서 북면까지 동해안을 따라 연결되는 국도. 국도 7호선은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개설된 도로로 본래 부산~원산선이라 하였다. 1963년부터 부산~온성 간 도로라 하여 부온선(釜穩線)이라 하였고, 근년에 와서는 동해간선도로(東海幹線道路), 또는 동해선이라고도 한다. 울진군을 통과하는 중심 교통로로서 울진군 구간의 기점은 후포면 금음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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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근남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근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근남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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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흥학교가 설립된 후 30년 뒤 1937년 다시 매화리에는 울진군 근대 실용교육의 선두가 될 수 있는 농민학교가 설립된다. 공립농민학교는 1학년 약 31명으로 구성된 농업인 양성을 위한 최초의 농업 전문학교로서 울진군 매화면 매화2리 1번지에 설립되었다. 지금은 해군부대 남쪽 사택지와 본부대 건물이 일부 들어선 곳이다. 그러나 만흥학교와 달리 공립농민학교는 일본인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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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에 있는 금강송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금강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강송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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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에 있는 해수욕장. 1997년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었으며, 명칭은 원래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기성망양해수욕장이 되었다. 기성망양해수욕장은 새로운 2000년을 맞이하여 해맞이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기성망양해수욕장은 수평선과 백사장이 거의 일직선상에 있어, 이곳에서 해맞이를 하면 마치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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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에 있는 기성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기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기성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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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가뭄에 비가 오기를 기원하는 제사. 문헌에 의하면 기우제는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민간에서는 산상·냇가 등에 재단을 세워 신역(神域)으로 정하여 정결히 하고 마을 전체의 공동 행사로 제사를 지냈다. 농경에 의존했던 전통사회에서 기우제는 나라 전반의 주요한 사안이었으며, 그 형태도 다양하였다. 국왕이 사묘에 비는 방식, 산천에 제사를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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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길상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김녕김씨의 시조인 김시흥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아들인 김은열의 후손이다. 경상북도 울진군에 세거해 온 김녕김씨들은 시조인 김시흥의 9세손으로, 조선 단종 때 사육신에 연루된 충장공 김문기의 후손들이 가장 많다. 1465년(세조 원년)에 김길상은 단종 복위운동이 사전에 적발되어 근친인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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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의병장 및 독립운동가. 김용욱(金容旭)은 신라 헌강왕(憲康王)의 39세손이다. 1869년 3월 6일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서 김이수(金履洙)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용욱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10월 7일 500명의 의병으로 기병하여 영덕군 서면[현 창수면] 불영사에 임시 사령부를 설치하고 일본군에 대항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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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현령 김태희의 선정비.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 82-4번지 죽변마을에 있으며, 울진읍 읍내에서 지방도 917호선을 타고 북면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하당리 삼거리에서 두천리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북면 두천리 외말래의 두천변에 있는 울진 내성행상불망비(內城行商不忘碑) 좌측에 있다. 김태희 선정비는 장방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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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리에 건립된 영양남씨 울진 입향조 남홍보의 제단비. 남홍보는 당나라 안렴사(按廉使) 영의공(英毅公) 남민(南敏)의 후손으로 고려시대에 관직으로 중대광도첨의찬성사(重大匡都簽議贊成使)를 지냈으나, 사적과 묘소·배위 등에 대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아 자세한 행적을 알 수 없다. 영양남씨 울진 입향조인 남홍보에 대한 행적과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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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근남면 노음리 일대에 있는 옹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노음리 요지라고 하였다. 노음리 요지는 노음초등학교 뒤편 밭 일대에 있는데,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524-1 일대이다.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을 타고 남쪽의 근남면 방향으로 약 2㎞ 정도를 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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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울진군은 동해 바다를 끼고 있으면서도 산에 둘러싸여 있어 경상북도 지역 중에서 오지인 곳이다. 하지만 그런 까닭에 울진의 마을은 농촌, 어촌, 산촌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지역이기도 하다. 비록 농촌, 어촌, 산촌 등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지만 땅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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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 가마 터. 북면 덕구리 소지골에 있는 자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덕구리 요지라고 하였다. 덕구리 요지는 덕구리 덕구저수지 둑에서 남쪽으로 600m 정도 거리의 소지골 건너편에 있는데,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 산117번지이다.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을 타고 북면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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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시대 절 터. 덕신리 사지에 있었던 신흥사는 삼국시대 신라 진덕왕 때에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신흥사 창건 당시 의상대사가 목안삼도(木雁三道)를 파송(派送) 하였더니 일도(一道)는 덕신리의 신흥사에 표착(漂着)하고, 일도는 대흥사(大興寺)에 표착하고, 나머지 일도는 불영사(佛影寺)에 표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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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에 있는 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는 약 300m 정도이며, 규사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야영장, 민박, 주차장, 화장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스쿠버다이빙과 수상스키 등 레저 활동도 가능하다. 덕신해수욕장은 망향휴게소에서 울진 방면으로 3~4분쯤 가다가 매화-근남 간 해안도로 진입로에 위치해 있다. 인근의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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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으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활동가들. 울진에서의 독립운동가는 크게 3·1운동, 청년운동, 신간회, 울진공작당, 창유계의 활동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1910년 일제에 의해 식민지가 시작된 후 우리 민족은 일제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민족해방운동을 주장하게 되었고 이것은 기존의 조선이 아닌 새로운 근대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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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고을 원이 임지로 가는 도중 이곳에 머물게 되었다. 다음 날 타고 온 말이 보이지 않아 하루 종일 찾다가 다래덩굴 밑에서 말을 찾은 데서 마을 이름이 말래[馬來]가 되었다. 두천(斗川)이란 이름은 말래의 ‘말’을 말 두(斗)자로 표현하고 ‘래’를 내 천(川)자로 표현하여 두천이 되었다. 본래 울진군 원북면에 속하였다가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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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자기 가마 터. 북면 두천리 사기점마을에 있는 자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두천리 요지라고 하였다. 두천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요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기록 문헌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자기 편을 근거로 살펴볼 때 조선 후기에 조업하였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두천리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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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원래 명칭이던 원남면은 울진읍 내에서 남쪽으로 멀리 있는 곳이라고 하여 유래된 명칭이며, 2015년 4월 개칭된 명칭인 매화면은 매화나무 단지가 있는 지역 특성에서 유래되었다. 매화면은 본래 울진군 지역으로서, 대잠(大岑)·북수(北水)·이울(以蔚)·길곡(吉谷)·갈면(葛綿)·지품(池品)·영양(永陽)·기전(基田)·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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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에 있는 매화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매화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매화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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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등명동(燈明洞)과 도청동(道淸洞)에서 ‘명(明)’자와 ‘도(道)’자를 따 ‘명도(明道)’가 되었다. 1592년(선조 25) 경에 삼척도호부사(三陟都護府使)를 지낸 경주인(慶州人) 최한우(崔漢佑)가 관직(官職)을 그만두고 이곳에 와서 산수(山水)가 수려함을 보고 정착하게 되어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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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무당을 중심으로 민간에서 전승되는 습속. 울진 지역에서 무속은 크게 마을 공동체 단위로 행하는 공동제의와 가족이나 개별적으로 행하는 개인제의로 구분할 수 있다. 공동제의는 어촌을 중심으로 세습무집단이 주제하는 별신굿과 서낭굿이 있다. 개인제의는 집에 우환이 있거나 액이 있을 때 이를 막기 위하여 비래쟁이나 막음쟁이가 하는 비손이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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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그 작품. 문화예술은 한 집단이 살아온 자연환경, 역사, 종교 및 철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자연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종교는 예술의 주제나 형태미뿐만 아니라 그 지역 예술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울진군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울진의 문화예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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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여 일어난 시민운동. 반핵운동은 한울원자력발전소가 주민의 의견 없이 일방적으로 건설된 이후 환경 문제와 관련된 생계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후 핵발전소의 증설과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선정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현재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에서 조직적으로 반핵운동이 나타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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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고려 후기 절 터. 배잠사지(盃岑寺址)에 관한 기록은 현존하는 고문헌(古文獻)에는 나타나지 않고 다만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을 뿐이며, 근래에 이 배잠사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글이 몇 편 있을 뿐이다. 특히, 1977년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간한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攬)』은 배잠사지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책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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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 절 터. 백암사지는 백암관광호텔에서 북서쪽으로 등산로를 따라 700m 가량 올라간 지점에 있다. 등산로가 백암사지의 중앙을 통과한다.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을 타고 남쪽 근남면 방면으로 직진하여 매화면과 기성면을 지난다. 평해읍 평해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국도 88호선을 타고 백암온천을 향해 직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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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지방자치단체 또는 보건의료 기관이 의술로써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유지하는 제반 활동. 1950년대에는 인간의 사망과 신체 불구의 주된 원인이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였으나, 1970년대 이후에는 자연 발생적인 병원체보다 인간이 만들어낸 담배·술·자동차·무기·환경 오염 등이 원인이다. 더구나 다양화된 산업 사회에서는 환경 보건의 인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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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동안 울진과 샛재 그리고 봉화를 지나면서 도부꾼을 한 이복록은 울진에서도 유일하게 현재에도 도부꾼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보부상과 선질꾼에 이어 생계를 위해서 등장한 도부꾼은 1970년대 울진과 봉화를 도보 또는 버스를 타고 연결하며 다양한 상품들을 판 사람들로 주로 여자들이 담당하였다. 태어난 곳은 울진읍 대흥리 밤나무골에서 7남2녀의 장녀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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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에 속하는 법정리. 새[풀]가 많으므로 샛들 또는 초평·봉평이라 하였다. 1590년 경 사람이 처음 살기 시작하였다. 본래 울진군 근북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골장동(骨長洞)·박곡동(朴谷洞)·송정동(松亭洞)의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봉평리가 되어 울진읍에 편입되었다. 1986년 4월 1일 울진읍에서 죽변면이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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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 가마 터. 북면 부구리 가는골과 감나무골마을에서 자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가는골에 있는 요지를 부구리 요지Ⅰ, 감나무골마을에 있는 요지를 부구리 요지Ⅱ라고 하였다. 부구리 요지 Ⅰ·Ⅱ의 조성 시기와 요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기록 문헌은 남아 있지 않다. 오직,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자기 편을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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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북면 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주인1리 석수마을의 동남쪽에 있는 ‘새두들’ 일대에서 구석기 유적 일부가 출토되고, 고목3리 감나무골과 나곡2리 골마, 신화1리 구장동과 새말, 부구1리 염촌마을에서 발견되는 지석묘와 덕천리 마분동에서 발견되는 삼국시대 고분군으로 미루어 청동기시대 이후부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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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있는 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북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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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사계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 가마 터. 북면 사계리 평지말 일대에서 자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사계리 요지라고 하였으며, 사계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요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기록 문헌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자기편을 근거로 살펴볼 때 조선시대에 조업하였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사계리 요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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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사계리에 있는 조선시대 태실 터. 태실이란 왕실에서 자손이 태어나면 의식과 절차를 거쳐 태(胎)를 묻은 시설을 말한다. 즉, 태(胎)는 태어난 아기의 생명선이며 근원이라 하여 예로부터 소중하게 다루었는데, 특히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그 태를 전국의 길지(吉地)를 골라 태실을 만들고 묻었다. 태실은 아기태실(阿只胎室)과 가봉태실(加封胎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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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 군민들의 사회적 욕구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조와 노력. 사회복지는 사회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복지국가·복지사회의 실현·시민복지의 증진 등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정책 이슈로 등장하면서, 사회복지라는 용어는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어가 되었다. 역사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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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 터. 북면 상당리에서 백자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상당리 요지라고 하였으며, 상당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기록 문헌은 없다. 단지,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백자편을 근거로 조선 후기에 조업하였던 유적으로 판단된다. 상당리 요지는 북면 상당리 평지마을에서 서쪽으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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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질꾼이 지난 자리는 도부꾼이 이어 받는다. 도부꾼은 주로 여자들이 하는데, 한국전쟁이 발발 후 미망인들이 많이 생겨나고 생계를 위해 그들은 울진의 생산물을 가지고 직접 십이령을 넘어 각종 곡식으로 바꿔 시장에 내다 팔았다. 한국전쟁이 발발 후 남성들로 이루어진 선질꾼의 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이 자리는 대신 전쟁에서 살아남은 하지만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도부꾼들이 자리 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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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외성산에 있는 고대 산성지. 성산성에 관한 문헌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울진군지』 울진읍 성곽 성산성조에 “현(縣)의 남쪽 성산동에 석축유지(石築遺址)가 있으나 지금은 사실을 알 수 없다”고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어 성의 정확한 존폐 여부와 운영 기간 등을 알 수 없다. 성이 위치한 구산리는 과거에 잠미동[잘미동]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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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광리에 버스는 아침 9시에 한번, 오후 5시에 한 번 하루 두 번 왕래한다. 버스로 울진읍을 왕래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자가용 또는 외지로 나가는 사람의 차를 얻어 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버스도 소광리에 처음 들어오게 된 배경은 남다르다. 자동차가 귀한 시절 소광리 사람들에게 버스는 무엇보다도 필요한 교통수단이었다. 하루를 꼬박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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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사계리와 상당리에 있는 봉우리. 가마솥의 발 같이 분수령이 3개가 있으므로 ‘쇠치봉’이라 하였다. 또한, 뾰족하고 높다고 하여 시치봉·정치봉(鼎峙峰)으로도 일컬어지는데, 쇠치봉 아래에 물맛이 좋은 샘이 있어 선질꾼들이 돌을 괴어 놓고 밥을 해 먹고 가기도 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쪽에는 구수곡자연휴양림이 있고, 남쪽은 남대천이 흐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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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支石]·묘역시설·무덤방[墓室] 등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외형에 의해 크게 북방식·기반식·뚜껑식·위석식 등 4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울진 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기금까지 발굴 조사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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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비즈니스, 관광 또는 휴양 등의 목적을 가진 여행객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시설. 숙박시설은 호텔, 여관, 콘도미니엄, 유스호스텔, 휴양소, 연수원 등을 말한다. 숙박업은 관광객의 여행기간 중 가장 중요한 숙박과 휴식의 장소로서 다른 관광사업보다도 그 비중을 크게 차지한다. 최근 국제회의 및 접대장소로서 그 범위가 매우 확대되고 다양화됐지만, 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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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일반적으로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을 말한다. 상설 시장은 일정 지역 내 하나의 건물 안에서 영업자가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을 할 수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따라서 시장은 상품 교환의 발생 빈도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느냐 연속적으로 매일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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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일상생활에서 먹는 음식과 행위. 경상북도 울진군의 식생활은 산과 바다 그리고 평지가 적절히 분포되어 지역에 따라 구분된다. 후포면과 죽변면을 비롯하여 바다를 중심으로 해변에 위치한 마을들은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발달한 반면, 들이 있는 울진읍과 기성면 황보리·매화면 매화리 등은 쌀을 이용한 음식이 발달하였고, 사면이 산으로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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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울진을 찾아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선인들은 ‘등허리 긁어서 안 닿는 곳’이라는 말로 찾아가기 힘든 울진을 표현하였다. 국도 7호선은 지리적으로 오지에 위치한 울진을 연결하는 주요한 연결 도로이다. 경상북도의 동북단이라는 위치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동해안의 남쪽과 북쪽을 잇는 주요한 연결망인 국도 7호선의 중심점에 울진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국도 7호선은 동해안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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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한 채의 건물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게 구조한 공동주택. 우리나라에 아파트 주거 형식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서울 서대문에 풍전아파트가 건립되면서부터이다. 주택난 해결을 위해 1962년 대한주택공사가 설립되면서 아파트 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아파트는 주거 내 가구별 한계가 명확하지 않고, 한 단위 주거 내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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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선을 시조로 하고 이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안성이씨의 시조는 송나라에서 고려로 온 이중선으로 세자와 세손의 사부를 거쳐 이자의 난 때 평정에 공을 세워 안성의 옛 지명인 백하군에 봉해졌다. 그의 후손들은 광릉부원군파를 비롯하여 크게 4개로 분파되었다. 안성이씨의 입향조는 전리판서를 지낸 이선이다. 1299년(충렬왕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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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와 북면 두천리에 있는 신라시대 산성.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울진현 고적 안일왕산성조에는 ‘석축주칠백오십삼척금폐(石築周七百五十三尺今廢)’로 기록되어 있다. 안일왕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제작 당시인 1530년에는 이미 폐성된 것으로 보인다. 안일왕성의 축성 기원과 연대에 대해서 『울진군지』에는 ‘실직왕(悉直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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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누에를 기르는 일.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이미 삼한시대부터 양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삼국시대,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도 양잠은 지속적으로 장려되어 왔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강제로 양잠을 진흥시키기도 하였다. 1960년대에 들어와서 농가 소득 증대, 외화 획득, 제사 공장의 고용 증대 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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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있는 어촌의 자연마을 단위로 조직된 자주적 협동 조직. 어촌계는「수산업협동조합법」을 근거로 법인 또는 비 법인으로 설립할 수 있는 어촌의 민주적인 소 조직으로서 수산업협동조합의 계통 조직 가운데 하나이다. 구성원은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의 조합원이어야 하며 원칙적으로 어촌 자연 마을을 단위로 조직하도록 되어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의 어촌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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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울진군은 경상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는 군이다. 동쪽은 동해에 접하고, 서쪽은 봉화군과 영양군, 남쪽은 영덕군,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와 접한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에서 8번째로 면적이 크다. 지금의 울진군은 조선시대까지만 하여도 북쪽의 울진 지역과 남쪽의 평해 지역으로 구분되어 서로 다른 행정 체계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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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공연·상영된 연극과 영화. 일제강점기 울진에서의 연극 활동은 항일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1920년대 울진청년회가 주체가 되어 「에이브러햄 링컨」을 역사극으로 공연하였고, 울진순회극단을 조직하여 울진제동학교 강당에서 공연하는 등 일제강점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연극 활동을 전개하였다. 광복 이후 연극 활동은 침체되어 각 초등학교에서 행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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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있는 온정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온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온정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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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토석 혼축 산성지. 신라 경순왕(敬順王)이 고려에 항복하자 태자는 부왕에게 그 불가함을 역설했으나 불가항력으로 천년사직이 고려로 넘어갔다. 태자는 마의(麻衣)를 입고 모후(母后) 송씨(宋氏)와 함께 왕피리로 와 있다가 모후는 이곳에서 작고했으며, 태자는 금강산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후 고려 31대 공민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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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발리 일대에서 발원하여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서 동해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 왕피천은 영양군 일월산 동쪽 기슭의 수비리에서 발원하여 백암산과 금장산 사면의 1차수 하천들을 합류하여 심천리에 이르러 심천수와 합류한다. 그리고, 금강송면 왕피리에서 통고천을 합류하여 한천이 되고 다시 근남면 구산리에서 매화천에 합류된다. 노음리 장평평야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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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응봉산 남쪽에서 발원하여 울진읍을 남동류하여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 평해읍에도 남대천이 있어 울진 남대천이라 부른다. 남대천은 응봉산 남쪽에서 발원하여 남동류하여 북면 하당리를 지난 후 울진읍으로 들어와 비래봉산 부근에서 동해로 유입한다. 남대천은 왕피천과 광천 다음으로 큰 하천이다. 남대천의 길이는 25㎞이며, 하곡은 감입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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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 있는 선질꾼 정한조와 권재만을 기리는 쇠로 만든 비. 조선 말기 선질꾼들은 2·7일장인 울진장과 3·8일장인 흥부장에서 주로 해산물인 소금·건어물·미역 등을 구매하여 쪽지게에 지고 십이령을 넘어 봉화장으로 가서 그 주위의 내성장·춘양장·법전장·재산장 등에서 잡화와 약품 및 양곡·포목 등을 물물 교환하여 되돌아왔다. 또한, 봉화 지역에서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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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율령비. 울진봉평신라비는 대구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인 매일신문에 1988년 4월 15일자로 특종으로 보도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발견 당시 울진봉평신라비는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2리 118번지 주두원씨 소유의 논에 밑 부분의 극히 일부만을 바깥으로 드러낸 채 거꾸로 박혀 있는 상태였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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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석회 동굴. 일명 지하금강이라고 불리는 석회암 동굴로서 태고로부터 이어온 신비의 경관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1963년 5월 7일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었다. 성류굴을 부르는 이름에는 세 가지가 있다. 먼저 그 경치가 우아하고 신선들이 놀던 곳이라는 뜻에서 선유굴(仙遊窟)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신라의 화랑인 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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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에 있는 하수 처리장. 환경 기반 시설인 울진공공하수처리시설은 울진군의 군민이 사용하는 생활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하고 지역의 하수 처리 및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15,643백만 원을 들여 2003년 12월 12일에 준공하게 되었다. 2000년 6월 26일 착공한 울진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는 하수도기술 선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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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의 남대천 위에 있는 다리. 울진(蔚珍)은 신라의 김유신(金庾信)[595~673] 장군이 산림이 울창하고 금은보화가 많이 나는 곳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울진교는 울진군에 건립되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길이 205m, 총 폭 11.7m, 높이 3.5m이다. 차도의 폭은 10.2m이고, 차선 수는 총 2차선이다. 경간(徑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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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북동쪽 끝에 있는 군. 울진군의 북단(北端)은 국도 7호선 도로가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지나는 북면 나곡리 갈령치 부근 37° 8′ 38″ N이며, 남단(南端)은 국도 7호선 도로가 영덕군 병곡면과 울진군 후포면을 지나는 후포면 금음리 지경(地境) 부근 36° 38′ 24″ N로서 남북간의 위도 차는 30′ 14″이다. 동단(東端)은 전술한 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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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 있는 경상북도 체육회 산하 울진 지부.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이 공포된 이후 울진군에서 군민의 체육진흥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울진군 각 지역의 체육 활동 관리, 체육 시설 건립 지원, 민간 체육 활성화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울진군 체육회는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경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하여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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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체육행사. 울진군민체육대회는 1960년대 후반부터 울진군 체육회에서 군민 화합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주최하는 체육행사이다. 군내에 특별한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매년 10월경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데, 근래에는 2002년과 2003년 태풍 루사와 매미로 인해 2년간 중단되기도 하였다. 2004년에 다시 열리면서 관광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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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울진군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 행정구역 1896년 「칙령 제36호」에 의거하여 강원도 울진군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평해군을 울진군에 통합하여 8개면이 되었다. 1953년에 평해면 후포리와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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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으로 길게 드리워진 울진군에는 북쪽에 죽변항, 남쪽에 후포항이라는 대표적 항구가 있고, 울진의 어업은 두 항구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죽변항은 울진의 북단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에 위치하고 있는 어항으로, 높이가 15.6m인 울진등대가 서 있는 곳으로도 이름난 동해안에서 손꼽는 어로 기지다. 다양한 어획고만큼이나 어항 주변에는 크고 작은 수산물 가공 공장들이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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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식용버섯. 울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울진송이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송이에 비해 표피가 두껍고 단단하여 특유의 향이 진하다. 또 오랫동안 신선도가 유지되어 맛이 변하지 않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울진 지역에서 송이버섯의 주산지로 알려진 곳은 울진읍과 북면, 금강송면, 기성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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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서 열리는 재래시장. 조선 선조 때부터 개설된 재래시장으로, 당시에는 초장, 중장, 종장 순으로 3일간 열렸다고 전한다. 초장은 울진읍 성내에서 열리고 중장은 성 밑 마을에서, 종장은 지금의 호월리 무월동과 도청동 사이에 있는 ‘종장이들’에서 열렸다. 『증보문헌비고』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에는 2, 7일을 기점으로 3일간, 매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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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본래 울진현(蔚珍縣)[울진군]의 소재지로서, 군의 아래쪽은 하군면(下郡面)[일명 하현내면]이라 하여 옥계(玉溪)·홍시(紅矢)·월변(月邊)·상토(上吐)·하토(下吐)·지로(旨老)·공세(貢稅)·현내(縣內) 등 12개 동을 관할하였다. 1914년 상군면(上郡面)[일명 상현내면]의 구만(九萬)·청고(靑皐)·성저(城底)·가원(可原)·온곤(溫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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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울진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울진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울진읍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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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왕피천 하구에 있던 조선시대 포구. 조선 초기에는 각 도별로 수군절제사(水軍節制使)에 의해 기선군(騎船軍)[수군]을 통할하였다. 영진체제(營鎭體制)가 갖춰지면서 각 도의 요새수어처(要塞守禦處)별로 군사 조직이 편성됨에 따라 고려 이래로 두어온 만호(萬戶)에게 외침 방어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1458년(세조 4)에 영진체제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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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조선 중기 수군 주둔지. 울진포진은 본래 울진읍 현내동 고현포에 토성을 쌓아 설치하였는데, 1512년(중종 7)에 울진현에서 남쪽으로 11리 되는 근남면 수산리 수산역 동편 비래봉에 석축을 쌓아 이축하였다. 울진포진에는 수군만호 1명과 수군 400명을 주둔시켰는데, 수군만호는 종4품을 배치하였다가 1574년(선조 7)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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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서 벌어진 원주진위대와 일본군 간의 전투. 1907년 일본이 조선 군대의 해산령을 내리자, 그 해 8월 이에 불복한 원주진위대는 민긍호(閔肯鎬) 특무의 인솔하에 일본군경과 항전하였다. 선봉대는 제천에서의 일본 병사와 교전, 단양에서의 일병과의 격전, 다시 영동의 의병과 합세하기 위해 9월 울진으로 오는 도중 봉화 각화사(覺華寺)에서 일본군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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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에 건립된 황림 윤사진의 신도비. 윤사진(尹思進)의 호는 황림(篁林)이며 본관은 파평이다. 우암(憂菴) 윤시형(尹時衡)의 증손이며, 삼족당(三足堂) 윤여룡(尹如龍)의 손자이다. 정조 때 『정관치설(井觀痴設)』·『통서연의(通書衍義)』·『잡저(雜著)』 등을 저술하였다. 이 저서와 윤사진의 행적을 울진현령과 강원감사가 정조에게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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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하토일마을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읍남리 고분군은 울진읍 시가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500m 떨어진 하토일마을의 북편 해발 약 60m의 나지막한 구릉에 위치한다. 읍남리 고분군에 대해서는 지표 조사가 여러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나 성격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2004년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 의한 울진군의 문화유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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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에 있는 조선 말기 상류 주택. 울진읍 동남쪽 600m 지점의 뒷산골에 남아 있는 ㅁ자형 주택이다. 뒷산골은 서쪽 산 너머로는 남대천, 동쪽 산 너머로는 동해와 접해 있는 산간 마을이며, 남쪽으로는 남대천과 동해까지 이어지는 곡간 경작지가 있다. 울진 지역의 상류 주택의 면모를 파악할 수 있는 ㅁ자형 정침을 비롯해 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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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샛골에 있는 겹집. 읍남리 뒷산골은 울진읍에서 1.0㎞ 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이곳은 남대천과 동해 사이에 형성된 나지막한 야산 골짜기이다. 민가는 이 골짜기를 따라가면서 드문드문 민가가 들어서 있다. 읍남리 유영숙 가옥 서쪽에는 읍남리 유상욱 가옥이 있고, 남쪽으로 조금 내려간 지점에 샛골이 있다. 읍남리 유영숙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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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남산에 있는 조선시대 진화시설 터. 읍남리 남산 봉우리에는 옛부터 이중의 토병(土甁)을 묻어 두고서 넓적한 뚜껑돌로 덮어 놓은 곳이 있다. 이 봉우리를 흔히 진화봉(鎭火峯)이라 한다. 진화봉은 울진 근교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라고 전한다. 읍남리 진화봉이 설치된 시기는 알 수 없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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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신흥리에 건립된 조선 중기 이가동의 효행을 기념하는 비. 이가동의 자는 후립(厚立)이며, 경주인으로 이제현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군수 이대인(李大仁)으로 통덕랑에 증직되었다.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가 병들었을 때는 빙어와 설순을 어렵게 구하여 약으로 사용하였고, 한겨울에 산딸기를 구하여 부모에게 올려 효험을 보았다. 또한, 부모가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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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의 수 또는 시민 집단의 계수. 울진군의 인구는 2011년 6월 30일 기준으로 52,942명이다. 1960년대 이후 최고 11만 8천명에 달하였던 지역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연평균 1%를 넘어서고 있다. 인구는 1967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데 연평균 1% 내외이던 감소율이 2002년 이후에는 3%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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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의 행정구역 변천을 살펴보면 1906년까지는 울진군 근북면에 속하였다. 1915년 울진지구 하군면에 병합하여 삼화면에 속한다. 이후 1917년 울진면에 속하고, 1979년 울진읍으로 1986년 대통령령 제1187호로 죽변면이 되었다. 1906년부터 1986년 분할되기 전까지 죽변은 독립된 행정구역이 아닌 근북면 또는 울진읍에 소속된 것으로 분리된 확실한 통계를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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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지표상에서 전개되는 인간활동으로 나타나는 인문 사상(事象)을 지역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분야.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며 동쪽은 동해안, 서쪽은 봉화군, 남쪽은 영덕군·영양군,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상지는 평해읍 월송리에 자리하고 있다. 울진군은 총 면적 988.9㎢의 85%가 산지로, 평지가 적고 태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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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명승지. 동쪽으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다 하여 임해대(臨海臺)라 하였다고 한다. 임해대 터로 추정되는 비래봉에 올라 사방을 바라보면 경치가 아름답다. 동쪽으로는 동해의 푸른 바다가, 북쪽으로는 울진읍 시가지가 보인다. 남쪽으로는 넓은 들과 왕피천이 접하고 있다.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비래봉 아래에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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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서 태풍·홍수·호우·폭설·가뭄·지진·황사·적조 등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평해·울진 관련 기사 중 자연재해인 지진·홍수·가뭄·해일에 관련된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선 태조부터 철종까지 지진이 20회, 홍수 19회, 태풍 12회, 우박 6회, 질병 및 한발, 충해 등이 산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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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서 지표의 자연 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구명하는 지리학의 한 분야. 강원도에서 뻗어 내린 태백산맥의 여맥(餘脈)이 해안선과 평행하게 달리면서, 태백산맥 서쪽 지역과 독립된 한 지형구를 이루고 있는 울진군은 태백산맥과 태백산맥 동록(東麓)의 해안저지로 대별될 수 있다. 태백산맥은 지형적 특성에 의해 다시 중앙산맥, 해안산맥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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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에 건립된 장백손을 기념하는 유허비. 장백손(張伯孫)은 조선 전기 세종 때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매정동마을에서 태어나 1471년(성종 2)에 사마시에 합격 하였고, 1487년(성종 18)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장백손은 갑산진 병마사 밑에서 만호 벼슬을 하면서 여진족 우적합이 조산보를 점령하였다가 도원수 허종에게 쫓겨 달아나자 허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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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에 있는 우진읍성의 옛터로 전해오는 신라시대 토축 산성. 신라 말 국력이 쇠잔해졌을 때 왜적이 죽변항의 방비가 소홀함을 보고 죽변항을 거쳐 장산성으로 내침하여 성을 함락시켰다고 한다. 고려 때 읍의 치소를 울진읍 고현성(古縣城)으로 옮기고 이곳 장산성을 수축하지 못하였다. 죽변면 후정1리 서편으로 장평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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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 터. 장재산(長在山)[515.6m]의 북편 골짜기에 있어 장재사(長在寺)라는 사명(寺名)이 전해지는 절터이다. 현재 장재사지에는 석탑과 석불이 남아있으며, 주인리 사지라고도 불린다. 장재사지가 있는 주인3리는 동쪽은 응봉산 지맥 아래 대수호가 있고 주인2리·중리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절골·절터·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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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산업 중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여 공급·판매하는 산업. 전력산업은 발전(發電)을 통하여 전기를 생산·송전·판매하는 사업으로 현재 많은 국가의 산업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기간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전기는 저장이 어려워 수요·공급의 조절이 쉽지 않은 상품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전력산업은 관리·경영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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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에 건립된 조선 중기 전이석·주필대의 효행을 기리는 비.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후망마을 마을회관 옆 몽양사(蒙養祠) 뒤편에 있는 전이석(田爾錫)과 주필대(朱必大)의 효성을 기리는 유허비(遺墟碑)이다. 전이석은 담양인(潭陽人)으로 호는 송암(松菴)이며 자(字)는 주경(周卿)이다. 경은(耕隱) 전조생(田祖生)의 후예로 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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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에 건립된 담양전씨 울진 입향조 전자수의 제단비. 전자수는 담양전씨 울진 입향조이다. 그러나 전자수와 관련한 묘와 행적 등을 많이 잃어버렸다. 이에 후손 전달심이 울진군 평해읍 남쪽 율현 지역에 제단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제단비가 부식되어 글자를 판독하기 어려워지자 김녕한(金寗漢)은 2003년 6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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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평해군과 울진군은 함께 강원도에 속했으나, 별개의 지방행정단위로 존재하다가 1914년 군과 면을 통폐합할 때 합쳐져 울진군이라는 이름이 사용되면서 현재의 울진군이라는 하나의 행정단위체제가 되었다. 평해군은 통합되기 전 울진군의 남쪽에 위치한 하나의 군이었으며, 조선시대 내내 울진(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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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초월적인 존재를 믿고 따르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울진 지역의 종교적 특징은 구한말 개항과 함께 천주교를 비롯한 개신교가 유입되면서 기존의 불교와 유교 등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적 양상을 띤다. 이는 한국의 일반적인 종교 확산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울진 역시 대외적인 환경에 따라 불교와 유교가 변화하고 개신교가 확장되며,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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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리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 가마 터. 북면 주인리에서 기와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주인리 요지라고 하였다. 주인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기록 문헌은 없다. 단지,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기와 편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조업하였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주인리 요지는 북면 주인리 대수동 서낭당 맞은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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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울진초등학교 앞에 있는 애국지사 주진수를 기리는 기념비. 주진수(朱鎭洙)는 진수(鎭壽)라고도 하는데, 호는 백운(白雲)으로 신안(新安) 사람이다. 부친은 주병휘(朱秉徽)로, 1878년 7월 11일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매정동에서 태어났다. 주진수는 1907년 10월 매화만흥학교를 설립하여 신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노력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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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나무가 많은 바닷가라 하여 죽빈이라 하다가, 뒤에 죽변동이 되었다. 본래 울진군 근북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봉수동이 통합되어 죽변리라 하여 울진면에 편입되었다. 1986년 4월 1일 울진읍에서 죽변면이 분리, 승격되었다. 죽변리는 죽변1리에서 죽변5리까지 다섯 개의 행정리로 분리되어 있다. 죽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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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에 있는 죽변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죽변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죽변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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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서 북면 부구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 917호선은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가 기점이고 북면 부구리가 종점인 도로로 길이 43.900㎞로 긴 편이다. 울진을 대표하는 금강송 군락의 절경을 벗삼아 이동할 수 있는 구간으로, 소광리 황장목 표지석, 금강송림, 금강송 체험장 등을 지나 울진군의 대표적 온천지구인 덕구온천지구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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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1. 하구 충적평야 울진군 내에는 태백산맥의 서사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넓은 충적평야는 찾아볼 수 없다. 단지 일부 하천[왕피천·남대천] 하구 부근에서 소규모 충적평야가 발견될 뿐이다. 이 충적평야들은 약 6,000년 전부터 현재까지 해면이 지금 높이에서 비교적 안정되었을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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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동일한 조상의 후손들이 사회적·정치적·경제적 우위를 점하는 촌락. 울진군에서 동일한 조상의 후손들로 구성된 부계혈연집단의 성원들이 특정 마을에서 다수를 이루고, 이들이 지배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을 가리킨다. 이런 특성을 보이는 마을에 동족부락·씨족부락·동성촌락·동족촌 등의 용어를 적용하고 있다. 여러 성씨들로 구성된 마을이나 특정의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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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절 터. 청암사는 근남면 구산리 탑평동에 있던 절로 주변의 유물로 보아 남북국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폐사되었다. 청암사지는 근남면 구산3리 탑들마을 일대 논으로 개간된 곳과 능선에 걸쳐 있다.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을 타고 남쪽 근남면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성류굴교차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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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체육 관련 단체. 경상북도 울진군에서는 1963년 3월 울진군 체육회 설립을 시작으로 1978년 4월에는 울진군 테니스협회가, 그리고 1983년 2월에는 울진군 축구협회가 설립되는 등 차례로 종목별로 협회의 형태를 띤 체육단체가 결성되면서 울진군 체육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울진군민의 다양한 체육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한 각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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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현대 학교 교육의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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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여기서 축산업을 축산물의 생산은 물론 그 생산된 축산물을 가공 또는 처리하여 유통하는 전 과정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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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를 따라 울진읍 방면을 가다 보면 불영사를 가는 36번 지방도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이 길을 따라 한참을 달리다 어느 듯 울진의 끝에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 때 소광리로 들어가는 표지판을 접한다. 소광리는 여기서도 다시 8㎞는 더 들어가야 하는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 그나마 마을은 밀집되어 있지 않고 드문드문 흩어져 있어, 모퉁이를 돌아가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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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에 있는 봉우리. 태봉에 조선 선조 때 왕실 아지(阿只)[신생아를 높여 부르는 말]의 태반을 묻은 태실이 있었다 하여 태봉이라고 불렸다. 1979년 경주이씨 문중에서 제단을 세우기 위하여 굴토 작업을 하던 중 발견된 석극(石亟)이 사방 20㎝ 정도이고 석판에 “대명○○년 ○월 ○일의 태”라고 음각한 석판이 발견되었다. 1608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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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의례가 아닌 일상생활이나 작업할 때 입는 전통 복식. 젖먹이 시절이 끝나고, 서너 살이 되면 남자 아이에게는 바지저고리를 입히고 여자 아이에게는 치마저고리를 입혔다. 울진 지역 대부분의 서민층을 비롯한 민가에서는 바지를 입히지 못하고, 동저고리라 하여 명주에 빨강·파랑 물감을 들인 저고리만을 입혔다. 겨울철에는 솜을 넣어 누빈 저고리를 입혔다.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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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평해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평해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평해읍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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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고려 후기 석축 읍성. 『관동읍지(關東邑誌)』와 『울진군지(蔚珍郡誌)』에서는 선덕왕 갑인(甲寅)에 석성(石城)으로 시축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선덕왕 때에는 갑인이라는 간지가 없어 정확히 연대를 알 수 않다. 『여도비지(輿圖備志)』와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축성 연대를 고려 말로 기록하고 있다. 1357년(공민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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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거리 아래쪽에 있어 아릿당 또는 하당이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중원당동, 당가동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하당리라 하였다. 1700년경에 성황당을 많이 세우면서 마을 이름을 당가리(塘街里)라 하였다. 울진군 원북면에 속하였다가 1916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중원당동, 당가동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하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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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하당리에 있는 고려시대 자기 가마 터. 북면 하당리에서 자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하당리 요지라고 하였으며, 하당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문헌 기록은 없다. 단지,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상감청자 편과 자기 편을 근거로 볼 때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조업하였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하당리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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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에 있는 조선시대 울진 지역에서 활동한 군수, 현령, 관찰사 등의 선정비. 조선시대 군수, 현령, 관찰사 등 울진 지역 백성과 호흡을 같이하며 선정을 베풀었던 명관(名官)들의 선정비(善政碑)가 울진 지역 여러 곳에 흩어져 있었는데, 향인(鄕人) 임경필(林敬弼)이 1922년 9월 2일에 자비로 새마실[新村] 도로변에 25좌(座)를 정열(整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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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와서 26살이 되던 해 한국전쟁이 났다. 그해 동짓날 그믐에 작은 아들을 낳았다. 지방 빨갱이(인민군을 대신하여 마을에서 활동하던 사람들)들이 박금년의 집에 순경들이 머물렀다는 이유로 추궁하자 마을 아래로 피난을 갔다. 당시 큰 아들이 다섯 살이었다. 멀리 가면 힘들다는 생각에 여차하면 마을에서 살고 싶었지만 주막을 하던 집들은 모두 다 나쁜 일을 당하였다. 다음 순서로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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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각급 학교에 농악을 최초로 보급한 이규형 전 울진초등학교 교장은 북면 주인리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는 우연히 일본으로 건너갔고, 그 후 할머니의 손에서 자라나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부구공립보통학교를 거쳐 제동학교를 졸업하였다. 당시 부구공립보통학교는 4학년제였으며, 그는 9살에 입학하였다. 4년을 마치고 울진읍 내에 위치하던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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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정부의 활동. 행정은 공행정과 사행정으로 나누어보거나 행정부의 활동 자체를 행정으로 보는 등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다. 울진군의 행정은 중앙행정이 아닌 지방행정으로, 여타 지방과는 다른 울진군만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 울진군의 행정은 경상북도의 하위 조직으로서의 역할과, 울진군 지역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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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을 형성하고 있는 전체 면적 및 행정 체계. 울진군의 행정구역은 고대로부터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특히 울진군의 행정구역은 1914년, 1963년, 1986년의 세 시기를 거치면서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제1시기인 1914년은 울진군이 현재의 행정구역과 체제가 갖추어지기 시작한 시기이다.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로 2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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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식료품 또는 울진 지역 특유의 방법으로 만드는 요리. 산촌과 어촌 그리고 농촌이 적절하게 분포하고 있는 울진에서는 예로부터 다양한 요리들이 발달해 왔다. 특히 교통이 불편하여 19세기 후반까지는 울진에서만 생산되는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한 젓갈류와 생선을 이용한 음식들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교통과 산업의 발달·인구이동 등으로 상호교류가 잦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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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의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울진군은 1945년 해방 이후 강원도에 소속되어 있었다. 울진군은 6·25전쟁 과정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였으며, 1959년 9월 11일 사라(Sarah)호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1962년 11월 21일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관할도가 이전되었다. 1968년 11월 2일 울진·삼척지구 무장공비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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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 가마 터. 울진읍 호월리에서 옹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호월리 요지라고 하였다. 호월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기록 문헌은 없으나,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옹기 편을 근거로 일제강점기에 조업하였던 유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호월리 요지는 울진읍 호월리 와현마을 내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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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에 있는 조선 말기 가옥. 울진읍에서 북쪽으로 3㎞ 가량 떨어진 호월리 무월동 안쪽에 있다. 무월동은 남쪽으로 남대천과 인접해 있고, 서쪽과 북쪽은 나지막한 마을 뒷산을 등지고 천변 평야인 무월들을 바라보며 집들이 들어서 있다. 정침은 60여 년 전에 내부 수리를 했고, 월호당도 67년 전에 부분적으로 구조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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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화방동(花坊洞)과 성내동(城內洞)에서 ‘화(花)’자와 ‘성(城)’자를 따 ‘화성(花城)’이 되었다. 1515년(중종 10)경에 영양인(英陽人) 남수정(南守貞)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군 근북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용장동(龍場洞)·감대동(甘大洞)·범상동(凡祥洞)·성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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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리 용장동에 있는 조선 말기 6칸 까치구멍집.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6칸 까치구멍집으로, 울진군 내에는 죽변면 일대에서만 몇 채 보이는 민가이다. 죽변면에서 서쪽 4㎞ 지점에 위치한 화성리 용장동에 있는 용장교회 왼쪽편에 있는 가옥이다. 용장동은 울진읍 외곽에 있는 산간마을로 16세기 초에 해주최씨 최유길(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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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8칸 겹집. 죽변면 내에서 서쪽 4㎞ 지점에 위치한 화성리 용장동에 있는 6칸 까치구멍집인 화성리 장두용 가옥 뒤에 있다. 용장동은 울진읍 외곽에 있는 산간 마을로 16세기 초에 해주최씨 최유길(崔有吉)이 개척하여 정착하였다 전한다. 화성리 주월영 가옥은 한옥형 교회인 용장교회와 6칸 까치구멍집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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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 노동동과 새마을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의 노동동[황보리 고분군]과 새마을[황보리 고분]에 있는 삼국시대[신라]의 고분군이다. 울진읍의 남쪽 기성면 소재지의 남측에 있는 평해읍 월송리에서 황보천을 따라 난 길을 따라 서북쪽으로 가면 황보리 황보들과 만난다. 이 들을 향해 북에서 남으로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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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후당동(後塘洞)과 매정동(梅亭洞)에서 ‘후(後)’자와 ‘정(亭)’자를 따 ‘후정(後亭)’이 되었다. 1500년 경에 담양인(潭陽人) 전지인 이라는 사람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군 근북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후당동·송정동(松亭洞)·매정동의 각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후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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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는 근린 공원. 후포등기산공원은 시가지 내 휴식공간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제고하며,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으로 농촌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건립되었다. 후포공원이라고도 한다. 후포등기산공원의 면적은 79,200㎡이며, 놀이시설과 기타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놀이시설로는 정글짐, 그네, 시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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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있는 후포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후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후포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