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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리 요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154
한자 下塘里窯址
영어의미역 Kiln Site in Hada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하당리 산104
시대 고려/고려,조선/조선
집필자 김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기 가마 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고려시대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하당리 산104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하당리에 있는 고려시대 자기 가마 터.

[개설]

북면 하당리에서 자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하당리 요지라고 하였으며, 하당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문헌 기록은 없다. 단지,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상감청자 편과 자기 편을 근거로 볼 때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조업하였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위치]

하당리 요지는 북면 하당리 석촌 맞은편의 골짜기 양편에 있는데,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하당리 산104번지 일대이다. 울진읍 읍내에서 지방도 917호선을 타고 북면 방향으로 약 10㎞ 정도를 오면 북면사무소가 있는 하당리에 도착한다. 하당리 요지는 북면사무소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m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현황]

하당리 요지는 청자와 자기 가마 터로 자연적인 풍화에 의한 훼손 이외에는 인위적인 훼손이 적은 편이다. 하당리 석촌 맞은편의 골짜기를 따라 상감청자 편을 비롯하여 자기 편, 도지미, 벽체 편 등이 다수 채집되었다. 이곳은 개울 양편의 산록 경사지에 해당하며, 앞쪽으로는 완만한 경사지에 남대천이 흐른다. 마을 주민들도 하당리 석촌마을 일대가 옛날부터 그릇을 굽던 곳이라고 전해져 왔다고 이야기한다.

[의의와 평가]

하당리 요지는 청자와 자기 가마 터로서 북면 하당리에서 조업하여 울진군 일대에 자기를 공급하였던 것으로 추정하며, 요지의 훼손 상태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면 청자와 자기 등의 제작 시기와 공급량, 유통 관계 파악 등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요지 유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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