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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0214
한자 召光里
영어음역 Sogw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봉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총인구(남, 여) 142명(남자 77명, 여자 65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87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소조동(召造洞)과 광천동(光川洞)에서 ‘소(召)’자와 ‘광(光)’자를 따 ‘소광(召光)’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울진군 금강송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후곡동(後谷洞)·소조동·광천동이 통합되어 소광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소광리의 남쪽은 세덕산(細德山)[740.8m], 남서쪽은 진조산(眞鳥山)[908.4m], 북쪽은 삿갓재[1,119m] 등이 높이 솟아 있다. 이들 산들은 태백산의 지맥으로 마을의 주요 강인 광천의 발원지이기도 하여 대광천·보부천·소광천 등이 흘러 내리고 있다. 마을은 세덕산맥(細德山脈)과 백병산맥(白柄山脈)의 봉우리가 솟아 강원도 삼척시와 경계를 하고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87세대에 142명(남자 77명, 여자 6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논농사로 벼를 재배하여 쌀과 밭작물은 배추·고추·감자 등과 야콘이 생산되고 있다. 산에서는 약간의 송이버섯이 채취되고 있다.

금강소나무 숲이 천연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2004년 11월에는 150년 후 문화재용으로 사용할 금강소나무를 미리 육성하기 위해 금강소나무 묘목심기 행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금강소나무 숲의 소나무들은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곧고 마디가 길며 껍질이 유별나게 붉은 색을 띠면서 결이 곱고 단단하다. 특히, 수령이 오래되고 형질이 우수하며, 가슴높이 지름이 60㎝ 이상이 되는 나무 약 1,700 그루가 국가로부터 특별히 보호를 받고 있다.

울진금강송 생태 숲은 총 50억원[국비 32억원]의 예산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금강송 생태보존 및 복원사업과 금강송 주제생태관, 야생화관찰장, 버섯생태관찰장, 생태탐방로, 산악레포츠 시설 등 각종 체험공간이 조성되었다. 이처럼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에 체계적인 보존과 숲 복원 등에 대한 노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금강소나무 숲을 찾아들고 있다.

주요 성씨로는 대흥백씨(大興白氏), 정선전씨(旌善全氏), 영양남씨(英陽南氏) 등이 많이 살고 있으며, 문화 유적으로는 울진 소광리 황장봉계표석, 소광리 성황목, 소광리 유물산포지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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