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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0286
영어의미역 Japanese Belladonna
이칭/별칭 광대작약,미친풀,미치광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병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여러해살이풀|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학명 Scopolia japonica Maxim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통화식물목〉가지과
원산지 한국
자생지역/재배지역 깊은 산골짜기 그늘
높이 30~60㎝
개화기 4~5월
결실기 7월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

[형태]

높이는 약 30~60㎝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으며 끝에서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몇 개의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대부분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있다.

꽃은 4~5월에 짙은 보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서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5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화관은 종 모양이고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7월에 둥근 삭과(蒴果)를 맺으며 꽃받침에 싸여 있다 익으면 갈라져서 종자가 나온다.

[생태]

깊은 산골짜기의 습기가 많고 그늘 진 곳에서 자생한다.

[역사적 관련사항]

미치광이풀은 1996년 산림청과 임업연구원이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독이 있어 사람이 잘못 먹으면 미친 듯이 눈동자가 풀리고 발작이 일어나고 정신을 잃어 미치광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방에서는 알칼로이드인 히오시아민과 스코폴라민이 들어 있어 독성이 강한 뿌리줄기를 동낭탕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진통, 진정,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수전증, 종기, 옴, 버짐 치료에 사용한다. 하지만 중독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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