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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0979
한자 盃岑寺址幢竿支柱
영어의미역 Flagpole Supportings in Baejamsa Temple Sit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923-1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황정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4년 10월 14일연표보기 - 배잠사지 당간지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72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배잠사지 당간지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성격 당간지주
건립시기/연도 고려시대
높이 177㎝|186㎝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923-1 지도보기
소유자 국유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당간지주.

[위치]

배잠사지 당간지주는 구산리 외성산마을 중등산 아래쪽에서 남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논 가운데에 있다. 이 일대는 배잠사지로 알려져 있다.

[형태]

배잠사지 당간지주는 석탑의 위치에서 약 200m 떨어진 남쪽 밭에서 두 개의 지주가 71㎝ 간격으로 남북으로 마주 서 있다. 높이는 서로 다르고 표면에는 아무런 장식 없이 대충 다듬은 ‘정(丁)자’ 자국이 남아 있다.

지주부는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가늘게 치석(治石)하였고, 정상부는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모죽임을 하여 호형(弧形)을 그리고 있다. 또 각 모서리를 깎아 모죽임을 하여 약간의 장식적인 의장을 보이고 있다. 지주의 정상부 안쪽 상단에는 방형의 간구(杆溝)를 뚫어서 간(竿)을 고정시켰다.

현 지표상에서 북쪽의 당간지주는 높이 177㎝, 안쪽의 하폭 38㎝, 중폭 38㎝, 상폭 33㎝이고, 두께는 28㎝이다. 간구는 깊이 30㎝, 너비 10㎝로, 비교적 남아 있는 상태가 좋다. 나머지 하나는 높이 186㎝, 안쪽의 하폭 35㎝, 중폭 35㎝, 상폭 34㎝이고, 두께는 28㎝이다. 간구는 깊이 27㎝, 너비 9㎝이지만 간구 부분은 깨져 있다. 현재 기단부와 간대부는 땅 속에 묻혀 있어 확인할 수 없으나, 마을 사람에 의하면 30㎝ 정도 파면 판석의 화강암에 구멍을 뚫어서 지주를 세웠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현황]

전체적으로 치석(治石)이 고르지 못하고, 각 면의 돌을 다듬은 기법이나 조식이 간결하고 소박하면서도 단아하고 둔중한 인상을 주고 있다. 배잠사지 당간지주 외에 마을 옆으로 삼층석탑이 있었는데, 지금도 주변에서 쉽게 사지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중등산 아래쪽 밭에는 소형 석탑의 기단 갑석으로 보이는 석조물이 남아 있다. 배잠사지 당간지주는 2004년 10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7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배잠사지 당간지주의 조성 시기를 알 수 있는 근거는 없다. 그러나 양식상 형태가 간결하고, 지주로서는 다소 규모가 작은 것으로 보아 전체적으로 형태가 퇴화한 일면을 보이고 있다. 양식상 통일신라 때부터 고려시대의 제작 수법을 보이며, 함께 있던 삼층석탑 등을 감안할 때 배잠사지 당간지주는 고려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