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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043
한자 金哲中妻南陽洪氏
영어의미역 Lady Hong, Gim Cheoljung's wife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전인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부
성별
본관 남양

[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울진에서 활동한 효부.

[가계]

본관은 남양(南陽). 홍광석(洪廣碩)의 딸이며 증동몽교관(贈童蒙敎官) 삼척(三陟) 김철중(金哲中)의 처이다.

[활동사항]

평소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셨고 시어머니가 노병에 고기를 원하자 하늘에 매일 빌었다. 그러던 중 맹호(猛虎)가 노루를 물고 마당에 와서 두고 갔다. 그 고기로 국을 끓여 공양하였고 시어머니가 또 개를 원하자 마침 개장사가 왔기에 개를 구하여 공양하였다. 그 후 남편이 이질을 앓고 있을 때에 병세를 알기 위하여 똥 맛을 보고 약을 썼다 한다. 또 친가에 자손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자식이 생기도록 향불 자료를 마련하여 주었다

[상훈과 추모]

조정에서는 이 사실을 알고 1890년(고종 27)에 정려(旌閭)를 명(命)하였다. 정려비는 울진군 북면 부구리 하흥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 달성서씨 열녀 비각 옆에 위치하고 있다. 비각은 익공계의 단칸 규모로 맞배 기와집이다. 전면에는 “열녀 증동몽교관조봉대부김철중처 봉령인남양홍씨지려”라 새겼고, 현판에는 1890년의 기록이 있다. 비좌는 장방형의 화강암이며 비각 바닥은 흙바닥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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