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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053
한자 張瑞麟
영어음역 Jang Seorin
이칭/별칭 성보(聖甫)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전인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경상북도 울진군
성별
본관 울진
대표관직 장사랑

[정의]

조선 중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울진(蔚珍). 자는 성보(聖甫). 아버지는 흡곡훈도(歙谷訓導) 장응철(張應哲)이다.

[활동사항]

장서린은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어릴 때에 부친상을 당해 손색없이 상례를 다하여 3년 동안 죽을 먹었으며 홀어머니를 지극히 보살폈다. 외출하면 밤중이라도 꼭 집에 돌아왔고, 때로는 호랑이가 데려다 주는 기이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의 병이 위급하자 자기의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어머니의 입에 넣어 다시 소생시켰다. 3년 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 상례 때와 같이 정성을 다하였다.

[상훈과 추모]

1633년(인조 11)에 정려(旌閭)를 세우라는 명이 내려졌다. 효자비는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373번지 청고동 앞 논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비각은 자연석 기단과 초석 위에 단칸 규모로 지은 맞배 기와집이다.

전면은 홍살이며, 3면은 판재로 막음하였다. 비는 얇은 판석형이며, 현재 비면의 기록은 알 수 없다. 현판에는 “효자장임낭장서린지려(孝子將壬郎張瑞麟之閭) 인조십일년계유명정(仁祖十一年癸酉命旌) 금상이년경술십일월십일이건(今上二年庚戌十一月十日移建)”이라는 글귀가 씌어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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