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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256
한자 -膾
영어의미역 Flatfish Sashimi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음식물/음식물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집필자 여수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향토음식
재료 물가자미|양파|미나리|고추|고추장
계절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많이 잡히는 가자미를 이용한 향토음식.

[개설]

가자미물회는 3월에서 9월 울진군 해안 지역에서 많이 잡히는 가자미과 물고기를 이용한 음식으로, 주로 뼈째로 썰어 막회 또는 물회로 먹는다. 양식이 되지 않는 자연산 물고기를 이용하지만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저렴한 음식이다.

[연원 및 변천]

가자미회는 해산물이 풍부한 울진의 해안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즐겨 먹는 음식으로 정확한 연원은 알 수 없다. 대도시 또는 내륙 지방에서는 뼈째 먹는 특징으로 인해 그리 즐기지 않는 음식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자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가 되었다.

[만드는 법]

싱싱한 물가자미를 손질하여 비늘과 지느러미를 제거한 뒤 뼈째로 얇게 썰어낸다. 썰어낸 회에 양파, 미나리, 고추 등을 얹고 양념장을 따로 낸다. 기호에 따라 큰 그릇에 회를 넣고 양념장을 얹어 비벼 먹는다. 남은 양념장에 밥을 비벼서 먹기도 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가자미물회는 가격이 저렴해 일반 서민들이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이다. 울진시장에는 30년째 가자미물회를 파는 가게가 있는데, 가자미물회의 생명은 양념장으로 이곳의 양념장은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비법 중 하나이다.

물가자미는 양식이 불가능한 자연산으로 생것으로는 유통이 어려운 점이 있어 해안 지역 외의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들다. 따라서 외지에서 생활하는 울진 사람들의 경우 물가지미회를 먹기 위해 일부러 울진을 방문하기도 한다. 또한 외지의 병원에서 긴 투병생활을 하는 경우 가자미물회를 방문자에게 부탁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 인터뷰(울진문화원 사무국장 신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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