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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387
한자 厚浦里-洞神祭
영어의미역 Communal Village Ritual of Hupo-ri Silbae Village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3리 실배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창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제
의례시기/일시 음력 1월 14일
의례장소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3리 실배마을 지도보기
신당/신체 성황당|느티나무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3리 실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연원 및 변천]

후포3리 실배마을은 ‘권씨 터전에 황씨 골맥’이라 하여 두 설촌조를 동신으로 모시고 있다. 설촌조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실배마을은 평해황씨 양무공파의 집성촌이다. 마을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실개천을 따라 집들이 실뱀처럼 길게 들어서 있다 하여 실배마을이라 한다. 후포리 실배 동신제는 음력 정월 14일 밤에 성황당에서 지낸다.

[신당/신체의 형태]

마을의 북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마을회관 겸 경로당 근처에 성황당이 위치하고 있다. 성황당은 시멘트 블록의 맞배지붕 골함석집이며, 당의 뒤편에 보호수로 지정된 당목인 느티나무가 있다.

[절차]

동제를 지내기 2, 3일전에 2명의 제관을 선정하고, 제사를 지내는 당일에 장을 보아 제수를 장만하고 금줄을 침으로써 과거에 비하여 제의나 금기수행이 간소화되었다. 동제를 지낸 다음날 마을의 대동회를 개최한다.

[현황]

과거 실배마을의 동신의 신체는 현재와는 달리 당목과 돌의 형태였다. 당목은 소나무였는데, 현재는 고사하고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만 남아 있다. 과거에는 명태를 비롯한 어물적과 편을 충분히 장만하여 음복을 하였으나 요즘에는 간소하게 제수를 장만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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