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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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永蕃 |
영어음역 | Nam Yeongbe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최인표 |
고려 후기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은둔한 문신.
본관은 영양(英陽). 시조는 신라 때 영의공(英毅公) 남민(南敏)이고, 분파조는 고려 때 도첨의찬성사(都僉議贊成事) 남홍보(南洪輔)이다. 아버지는 종부시령판사(宗簿侍令判事) 남승고(南承顧)이다. 부인은 강릉최씨(江陵崔氏)로 최유의(崔有猗)의 딸이다.
맏아들 남호(南顥)는 만호공파(萬戶公派)의 시조가 되었으며, 둘째 아들 남이(南頤)는 현감공파(縣監公派)의 시조가 되었다. 셋째 아들 남영(南領)은 반송공파(攀松公派)의 시조가 되었으며, 넷째 아들 남수(南須)는 송정공파(松亭公派)의 시조가 되었다.
신호위보승중랑장(神虎衛保勝中郞將)으로 재임 중이던 1380~1390년경 고려 국정의 어지러움을 보고 울진에 은둔하였다.
묘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리 송가문(誦歌門)에 있으며 부인과 합장묘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리 화방동에 있는 상현사(尙賢祠)에 남사고(南師古), 남계명(南季明)과 함께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