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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문학』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679
한자 蔚珍文學
영어의미역 Uljin Literatur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진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학 동인지
관련인물 김진문|남효선|이규상|황무굉
창간인 김진문|남효선|남태식|이규상|이영환|황무굉|전병식|전우찬|최동윤
발행인 황무굉
판형 국판|4×6배판
창간연도/일시 1993년 3월 1일연표보기
총호수 13호[2007년 기준]
발행처 울진문학회
발행처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정의]

울진문학회에서 1993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개설]

울진 지역에서 문학 활동을 공식적으로 한 단체는 1960년대 후반의 망양문학회와 1980년대의 울림문학회가 있다. 망양문학회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아동들의 글짓기 지도와 아동 문학에 관심을 두고 활동했으나 1960년대 말 해체되었다. 울림문학회는 초기에 독서 모임에서 시작되어 문학 동호인의 성격으로 나아갔으나 1986년경에 해체되었다.

울진 지역의 문학 활동은 한동안 침체기를 맞았다. 이후 개인적으로 활동하거나 문단에 등단하여 활동하는 몇몇 문학인을 중심으로 울진 지역의 침체된 문학 활동의 활성화와 기관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1992년 8월 20일 김진문·남효선·남태식·전병식·전우찬·최동윤·이규상·이영환·황무굉 등 9명의 문인들이 발기하여 울진문학회가 창립되었다. 1992년 8월 30일 울진문학회 정관을 제정하여 1차 정기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으로 황무굉, 부회장으로 이규상, 총무로 남효선을 선출하였다.

울진문학회는 창립 이후 14여 년간 문향 울진에 걸맞게 문학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울진문학』을 발간하는 것 외에 시낭송회·울진 문화유적 답사·성류문화제 백일장 주관과 시화전 개최·민족문학작가회의 등 중앙 문단과의 세미나·기타 지역 문학회와의 작품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창간경위]

1992년 10월 초 울진문학회의 기관지 발간을 위한 제1차 토론과 편집회의가 열렸다. 여기서 기관지명을 ‘울진문학’으로 결정하고, 편집위원으로 김진문·남효선·이규상을 선임하였다. 1993년 3월 1일 『울진문학』 창간호가 발간되었다. 이로써 해방 이후 울진에 처음으로 문학지가 탄생하였다. 창간호 발간 기념식은 1993년 4월 초순경에 농협 울진지부 강당에서 울진 지역의 각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형태]

판형은 국판과 4×6배판이 있다. 분량은 약 200면 내외이다.

[구성/내용]

창간호에는 지역 기관장들의 창간사, 축간사와 축시, 초대의 글, 회원들의 활동 화보·시조·동시·수필·단편 소설·희곡·평론·향토 민요 등이 실려 있다.

[변천과 현황]

2007년 현재 13권이 발행되었다. 발간 비용은 경상북도와 울진문화원의 지원금으로 일부 충당하고 있다. 주로 활동하는 회원은 김진문·남효선·남태식·황무굉·황석환·김태화·이명희 등이다.

[의의와 평가]

『울진문학』은 해방 이후 현대 문학의 불모지였던 울진 지역에 문학 창달의 씨를 본격적으로 뿌린 계기가 되었다. 이로써 지역민들의 문학 애호심을 한층 일깨우고, 회원들의 발표 욕구를 해소하며, 문학 창작 의욕의 질적인 향상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 회원 각자의 문학 성향을 극복하여 중앙 문단과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문단지회를 결성하는 일이 급선무라 하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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